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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집단 회피한 영원무역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 영원무역그룹이 명단에서 빠졌다. 2024년 처음 이름을 올린 지 2년 만이다. 영원무역그룹에서는 방계 계열사들이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된 직후부터 줄줄이 독립경영 승인을 받았다. 화신그룹, 포마트코퍼레이션, 그린제약, 푸드웰 계열까지 차례로 떨어져 나갔다. 공정위는 올 3월 영원무역그룹이
2026-05-21 07:46 안정문 기자
공시집단 규제 리뷰 Free
EQT가 품은 SK쉴더스, '빚'이 불러온 기업집단 지정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 기업인 '쉴더스'가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에 포함됐다. SK쉴더스와 캡스텍 등 단 2곳의 계열사 자산 합계가 약 6조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이번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은 지난해 말 SK쉴더스가 모회사인 특수목적법인(SPC)을 흡수합병한 것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
2026-05-14 15:40 감병근 기자
사외이사 인식도 조사 Free
상법 개정에 커진 교육 수요, 사외이사들 "법률 리스크 부담"
상법 개정 이후 사외이사들이 가장 시급한 보완 과제로 교육을 꼽았다.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확대에 따라 개인 법률·규제 리스크 부담이 커지면서 교육이 단순 오리엔테이션이 아니라 이사회 의사결정 역량과 책임 대응 능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theBoard가 실시한 사외이사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1명 중 61.9%(
2026-05-11 15:03 이돈섭 기자
애플 승계의 시사점
3개 위원회에 압축된 기능…승계 과정 간접적 역할
애플 CEO 승계의 모든 과정은 기본적으로 전체 이사회를 기준으로 운영된다. 다만 이사회 하부 위원회 조직도 일정 역할을 맡고 있다. 지배구조의 기본 틀을 정하고 개별 인원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간접적인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애플 이사회 산하 위원회는 의의뢰 단출하다. 국내 대기업들이 5~6개 위원회를 구분해 운영하는 것과 달리 애플 이사회는 단
2026-05-08 14:36 김태영 기자
전문성 갖춘 다양성…상시 승계 관리가 키워드
애플의 이사회 구성과 운영은 상대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유 분산 기업으로 특정 대주주가 없는 가운데 안정적인 거버넌스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내고 꾸준한 실적을 거두고 주주환원에도 앞장선다. 더욱이 이번엔 적정한 타이밍에 안정적인 거버넌스 교체까지 이뤘다. 애플 이사회를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은 무엇일까. 애플 독립이사(사외이
2026-05-07 15:11 김태영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