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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체제 KB금융

회장 승계 후보군 지주 부문장, 라인업 재편 '불가피'

④단순 보직 이동 넘어선 승계 구도 문제…용퇴, 제도 폐지, 존속 등 여러 전망 엇갈려

이재용 기자

2026-09-22 13:54:49

편집자주

KB금융지주가 3년 만에 리더십을 교체한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양종희 회장의 연임 대신 이재근 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자로 낙점했다. 현직 프리미엄을 안은 회장들의 연임이 이어지며 '연임 대세론'이 굳어진 상황에서 나온 반전 선택이다. 회추위가 세대교체를 택한 배경을 살펴보고 이재근 체제 KB금융의 경영 방향 및 향후 과제 등을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