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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움직이는 것은 인재다. 인적자원에 대한 보상체계에 따라 회사 내 사기와 '맨파워'의 위력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특히 경영진과 등기이사 보수체계는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에서 심의·의결이 이뤄진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보수위원회를 설치, 이사회 선진화를 꾀하는 곳도 있다. 기업별 임직원 보상정책과 보수위원회 운영방식을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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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뒤 한진칼 외연 맞춰 보수 확장
한진칼이 2년만에 다시금 이사보수한도 확대에 나섰다. 지주사인 한진칼을 비롯해 모든 계열사 실적이 순항 중이고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통한 외연 성장이 일어난 점도 보수 인상의 트리거가 됐다. 마침 지금까지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이끌어온 한진칼 이사회 공신들이 물러나기 시작했
2025-02-27 15:47 최은수기자
'석화 불황' 맞닥뜨린 LG화학, 임원 보상에도 힘 뺀다
LG그룹은 지주사를 포함해 모든 상장계열사 임원의 보수나 보상을 이사회에서 결정하고 승인한다. 특히 보수를 포함한 인재보상정책을 외부로 공개하지 않는 걸 그룹 전통으로 여기는 분위기다. 핵심 계열사 LG화학도 임원 보수를 두곤 극히 일부의 방침만 공개하고 있다. 그 와중에 LG화학
2025-02-19 11:12 최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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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항암신약 FDA 품목허가 '진심' 담긴 보상 체계
코스닥 시가총액 3위 HLB는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획득을 노리는 바이오기업이다. 당초 2024년을 겨냥하던 신약 허가 타임라인은 늦어졌지만 결실을 얻기 위한 전력질주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작년 처음 활동을 시작한 보상위원회를 통해서도 HLB가
2025-01-20 13:39 최은수기자
출범 1주년 맞은 LS일렉트릭 보상위 '빛과 그림자'
오는 21일이면 LS일렉트릭 이사회 산하 보상위원회가 출범한지 '1주년'을 맞이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심의 경영에 가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안고 발족한 보상위는 '임원 보수 산정의 객관성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드러난 보상위 활동은 미약하다. 회의
2024-11-20 08:18 박동우기자
IS동서 권혁운 회장 '미등기' 7년간 100억 수령
IS동서 창업주 권혁운 회장은 2018년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한 뒤 계속 '미등기임원'으로 존재해 왔다. 지난 7년 동안 권 회장이 회사에서 받은 보수가 누적 100억원 규모로 임·직원을 통틀어 가장 많았다. 특히 연봉이 5년새 12억원에서 18억원으로 '50%' 인상됐다. 미등기임
2024-11-13 08:15 박동우기자
카카오, 전환점 맞은 대표이사 성과급 제도
카카오의 대표이사 성과급 제도가 전환점을 맞이했다. 설립 후 고도성장을 거듭했을 때에는 주식을 활용한 성과급 제도에 대한 사회적 영향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주가 상승세가 일단락된 뒤에는 경영진들의 과도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보상체계 변경에 대
2024-10-14 08:14 김슬기기자
한국앤컴퍼니·타이어, 회장 연봉 프로세스 달라졌다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입성을 포기하면서 연봉 결정에 대한 권한이 사라졌다. 한국타이어는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를 따로 두지 않고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임원들의 보수를 결정하고 있다. 반면 조 회장은 아직 한국앤컴퍼니의 등기이사인 만큼 이사회
사외이사에 주식+현금…SK스퀘어와 윈윈할까
SK스퀘어는 사외이사 보수를 현금뿐 아니라 주식을 섞어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연 보수의 30% 안팎 수준을 주식으로 제공했다. 회사 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인센티브 정책은 없지만, 향후 주식 향방에 따라 최종 보수 규모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이사회 책임경영을 촉진할 수 있는
2024-09-20 08:10 이돈섭기자
네이버, 'RSU' 도입에도 아쉬운 주가흐름
네이버는 이사회 내 '리더십&보상위원회'를 통해 경영진의 성과를 평가하고 보수를 지급하고 있다. 임원 개개별로 역할과 목표 등을 부여하고 이에 맞게 보상을 진행하는 것이다. 단기 성과 뿐 아니라 중장기 성과까지 고려한 보상 체계를 도입했다. 특히 2022년부터 양도제한조건부
2024-09-20 08:07 김슬기기자
삼성전자, 경영진 장기성과인센티브의 역설
삼성전자는 이사회 내 보상위원회를 통해 등기이사들의 보수정책을 다듬어 왔다. 핵심지표는 실적 등 재무적 요소였고 주당수익률 등 주주가치 지표도 일부 반영했다. 특히 장기성과급의 경우 3년간 분할지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경영진이 단기성과에 치중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 사업을 이
2024-09-11 08:13 원충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