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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융사 이사회 평가
보험사 이사회 상향평준화…점수 올라도 순위 하락
보험업계 이사회 평가 점수가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평가 대상 17개사 가운데 14곳이 전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점수가 하락한 곳은 K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코리안리 등 3곳뿐이었다. 보험업권 평균 점수는 지난해 145.7점에서 올해 153.4점으로 7.7점 올랐다. 특히 중하위권의 상승 폭이 상위권보다 크게 나타나면서 1위와 최하위의 점수 차이는
2026-07-31 15:22 허인혜 기자
한화·동양생명, 나란히 130점대 하위권…경영성과가 발목
올해 진행된 금융사 이사회 평가에서 한화생명과 동양생명이 나란히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두 회사 모두 지난해보다 총점을 끌어올렸지만 같은 업권 내 경쟁사와 관계사보다 상승폭이 작아 순위가 밀렸다. 한화생명과 동양생명은 현재 보험업권 평가 대상 가운데 유일하게 130점대에 머문 두 기업이다. 양사 모두 개선이 시급한 평가 영역은 경영성과로 나타났다. 경영
2026-07-31 07:31 이민우 기자
보험사 책무구조도 17개사 전체 만점…정보접근성 점수 견인
올해 보험업권 이사회 평가에서 가장 전방위적 변화는 책무구조도였다. 평가 대상인 보험 17개사가 모두 책무구조도 이사회 승인 내역을 공개하면서 관련 문항에서 만점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9곳이 1점에 머물러 차이가 컸다. 다만 모든 회사가 같은 점수를 받으면서 책무구조도 도입 여부 자체는 더 이상 보험사 간 변별 지표가 되기 어려워졌다. 앞으로는 이사회
2026-07-30 15:39 허인혜 기자
교보증권 내부통제위 신설, 이사별 담당소위 증가는 부담
교보증권이 이사회 평가에서 전년도와 같은 점수를 받았다. 총점은 같지만 개별 항목 점수는 달라졌다. 책무구조도 이사회 승인이 새로 반영되면서 4점을 얻었으나 내부통제위원회 신설로 소위원회 겸임 항목에서 4점을 잃었다. 지배구조를 강화하려 위원회를 늘렸는데 그것이 오히려 채점에서 불이익으로 돌아온 구조다. ◇책무구조도 승인 +4점, 소위겸임 &minus
2026-07-30 08:19 안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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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는 내비게이션, 숫자보다 의사결정 과정 중요"
"경영진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이사회는 내비게이션과 같습니다. 지금 어디에 있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알려줘야 합니다." 권재중 SBI저축은행 사외이사(사진)는 이사회의 역할을 '좋은 질문'으로 정의했다. 오랜 기간 금융권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를 지낸 그는 숫자 하나를
2026-07-22 08:23 조은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