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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보수의 조건
일론 머스크 1조달러 보너스…이사회는 협상 내용도 봤다
오너 경영인 보수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례는 미국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다. 머스크가 지난해 주주 승인을 받은 성과보상안은 최대 1조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22일 현재 환율을 감안했을 때 우리나라돈 1500조원에 육박한다. 테슬라와 별개로 스페이스X의 성과급을 포함하면 1조달러에 달한다는 계산도 나온다. 다만 확정된
2026-10-22 14:53 이돈섭 기자
2026 이사회 평가
두산퓨얼셀, 독립이사로만 구성된 이사회 강점
두산퓨얼셀 이사회는 견제기능과 참여도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내 위원회를 모두 독립이사로 꾸렸고 내부거래위원회를 따로 뒀다. 감사위원장은 공인회계사다. 견제기능과 참여도 평점은 5점 만점에 각각 3.3점, 3.6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보다 0.2점씩 낮았다. 구성과 함께 6개 영역 가운데 평균과의 격차가 가장 작
2026-10-22 14:39 안정문 기자
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국민연금, 이사회 관여 문턱 낮아졌다
국민연금의 주주권 행사 반경이 넓어지고 있다. 의결권 행사 방향을 미리 공개하는 기업은 4배 넘게 늘었고 기관투자자의 공동 의결권 행사를 5%룰 공동보유에서 제외하는 법안도 국회에 올라왔다. 금융지주 사외이사를 국민연금이 추천하는 방안까지 거론된다. 올해 정기주총에서는 국민연금이 오너 경영인의 사내이사 선임과 이사 보수한도 안건에 잇따라 반대표를 던졌
2026-10-22 08:30 김예린 기자
Board Match up 코스맥스 vs 한국콜마
대표이사 위원장 vs 독립이사 위원장…활동은 비슷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는 올 6월 말 기준 이사회 안에 위원회를 4개씩 두고 있다. 위원회 숫자는 같지만 위원회를 누가 이끄는지는 정반대다. 코스맥스는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전문경영인 최경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는다. 이 가운데 경영위원회는 최 부회장과 오너 일가인 이경수 회장·이병만 대표 부자 등 사내이사만으로 꾸렸다. 한국콜마는 보상·ESG·독립이사후보
2026-10-19 15:36 김예린 기자
막힌 이사 보수안, 한도 낮추고 안건 쪼갰다
이사 보수한도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잇따라 막히자 기업들이 보수 결정 방식을 바꾸고 있다. 기존 한도를 낮추거나 이사별로 보수안을 분리해 다시 주주 승인을 받는 사례가 등장했다. 의결권 대행업체를 동원해 주주들의 표를 확보하거나 별도 보수규정을 마련한 기업도 있었다. 지난해 대법원은 이사인 주주가 이사 전체의 보수한도를 정하는 안건에서 특별이해관계인에
2026-10-15 15:24 김지효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