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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체제 KB금융
3년 만의 리더십 교체…변화 선택 '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임기 3년을 끝으로 물러난다. 현직에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지주 회장 '연임 대세론'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깨졌다. KB금융 회추위는 양 회장을 연임시키지 않고 이재근 지주 글로벌·WM·SME부문장을 차기 리더로 세웠다. 양 회장의 연임을 점쳤던 금융권의 예상을 뒤엎은 결과다. 양 회장이 최대 실적과 주주가치 제고
2026-09-15 07:17 이재용 기자
KB금융 차기 리더는
이재근 부문장 낙점…회추위 "과감한 세대교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이재근 현 KB금융지주 부문장(이하 내정자·사진)을 추천했다. 그룹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내정자는 재무·전략·글로벌·WM 등 그룹 내 주요 핵심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준비된 경영진이다. 금융산업이
2026-09-11 17:47 이재용 기자
데스크 칼럼 Free
3연임 제한, 숫자가 답하지 못하는 것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선안 발표가 또 미뤄졌다. 당초 3월 공개를 목표로 했지만 예정된 발표가 당일 취소됐고 4월도 그대로 넘겼다. 7월 들어서도 발표 날짜가 몇 차례 거론됐지만 번번이 미뤄졌다. 7월 마지막 날로 예상됐던 발표 일정 역시 금융시장 불안을 이유로 취소됐다. 이번 연기만 놓고 금융당국이 제도의 부작용을 우려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2026-08-03 08:07 조은아 SR본부 차장
금융지주 이사회 계보 분석
서울대 편중 사외이사…당연함일까 개선지점일까
금융지주 이사회의 이너서클 논란에서 서울대학교 학맥은 가장 논쟁성이 짙은 화두다.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 인사들이 금융그룹의 정점인 금융지주의 이사회에 모이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과 동문 집단은 친교를 바탕으로 이너서클로 변화하기 쉬운 만큼 사전에 여지를 차단해야 한다는 의견 모두 일리가 있다. KB금융지주는 사외이사진에서 서울대 출신의 비중이 높은 편
2026-04-03 10:32 강용규 기자
교수 사외이사 비중 고민…이너서클이냐 견제냐
교수는 국내 기업들의 이사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사외이사의 직종 중 하나다. 교수 사외이사들은 학계의 현직자로서 의사결정 과정에서 학문적 이론에 기반한 색다른 관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최근 정부는 금융사 지배구조를 비판하며 금융지주 이사회의 높은 교수 사외이사 비중을 지적했다. 이들이 상대적으로 경영진의 영향을 받기 쉬운 만큼 금융
2026-04-01 08:57 강용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