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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 '빅딜(Big Deal)'은 기업의 운명을 가른다. 단 한 건의 재무적 이벤트라도 규모가 크다면 그 영향은 기업을 넘어 그룹 전체로 영향을 미친다. 그 영향은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수도 있다. THE CFO는 기업과 그룹의 방향성을 바꾼 빅딜을 분석한다. 빅딜 이후 기업은 재무적으로 어떻게 변모했으며, 나아가 딜을 이끈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재무 인력들의 행보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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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그 이후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체제로 이사회 전환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2015년 인수 이후 10년 가까이 유지해온 한온시스템 이사회 골격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최대주주에 오른 직후 완전히 탈바꿈했다. PEF 측 인사들이 물러난 자리는 한국타이어 출신들로 채워졌고, 이사회 규모 자체도 9명
2026-09-01 10:17 김예린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맨 이식' 넘어 내부 육성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2023년 3월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이사회 기존 구성원이 전부 물갈이됐다. 옛 일진머티리얼즈 이사진이 한꺼번에 자리를 비웠고, 최대주주가 된 롯데케미칼은 그 자리를 자사 출신 인사들로 채웠다. 사내이사인 김연섭 대표이사와 박인구 전무, 조계연 기타비상무이사 모두 롯데
2026-08-04 08:08 김예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