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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캐피탈이 설립 10년을 넘겼다. 증권업이 중심이 되는 한국투자금융그룹에서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뒤늦게 출범해 또 하나의 축으로 자리 잡았다. 한투캐피탈 초대 대표이자 그룹 최장수 CEO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우택 대표의 존재감이 크다. 다만 최근 들어 창사 이래 겪지 않았던 부진에 빠져 있다. 뼈아픈 부진은 성장통이 될 수 있을까. 한투캐피탈의 지난 10년 성장사와 향후 재도약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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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캐피탈은 지금 Free
한투저축은행과 판박이 이사회, 경영진 견제 기능 미비
한국투자캐피탈이 연체율 상승으로 고전하고 있음에도 이사회 차원의 감시 및 견제 기능은 미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룹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과 판박이로 사외이사진을 구성하며 지주의 관리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을 뒷받침해 부동산금융자산 성장에 주력하는 '이중대'
2025-07-09 07:49 최필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