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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개정 바람을 타고 올해 주주총회에서 행동주의펀드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국내 행동주의는 초기에 외국계가 주도하던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최근 토종 행동주의 발흥으로까지의 변천사를 거쳤다. 일부는 지배구조 개선 등 긍정적 결과를 이끌어 낸 반면 일부는 소위 ‘먹튀’ 논란 등에 휘말리기도 했다. 향후 행동주의 활동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더벨은 행동주의펀드 활동의 명과 암을 조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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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펀드 명과 암
외국계도 '공격'에서 '소통'으로 변화
외국계 행동주의펀드가 과거의 공격적 경영 개입에서 벗어나 주주환원 확대와 거버넌스 개선을 중심으로 한 '온건한 행동주의'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직접적으로 경영권 분쟁을 일으키며 기업사냥꾼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쌓은 초기와 달리, 최근 들어서는 기업과의 사전 소통을 통
2026-04-08 16:26 김태영기자
우호적 행동주의의 등장…주총 앞두고 타협 사례 증가
행동주의펀드 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우호적 행동주의라는 새 양상이 등장했다. 기존에는 기업측과 행동주의펀드측이 피로도 높은 분쟁을 주로 벌였다면 최근에는 주주총회에 앞서 적정선에서 타협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주로 행동주의펀드들이 요구하는 주주환원 확대 정책에 경영진 및 최대주주
2026-04-07 15:55 김태영기자
시간 지나고 주체 바뀌어도 끊이지 않는 먹튀 논란
행동주의펀드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배당확대 등 긍정적 성과를 이끌어낸다. 그러나 부정적인 논란에 휩싸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소위 ‘먹튀’ 논란이 대표적이다. 겉으로는 소액주주들을 위한다는 대의명분을 내세우곤 주가가 급등하면 자기 잇속만 챙기고 떠난다는 것이다.
2026-04-07 08:12 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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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냥꾼으로 시작해 주주환원으로 진화
한국 자본시장은 행동주의 펀드로 홍역을 치렀다. 초기 행동주의펀드는 외국계 기업 사냥꾼이 주도했다. IMF 외환위기 당시 아직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한국 자본시장을 외국계 벌처 펀드들이 농락했다. 기업의 약점을 노린 공격적 M&A로 기업 사냥꾼이란 부정적인 이미지를 축적했다.
2026-04-03 08:10 김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