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이사회
국내 주요 기업 이사회는 이미 AI 투자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고 있다. 반면 AI 위험과 윤리, 거버넌스를 다루는 논의나 전문성을 갖춘 이사의 확충은 그보다 더디다. theBoard는 대기업집단 상장사 382곳의 이사회 활동을 조사해 AI가 어떤 안건으로 다뤄지고, 누가 이를 판단하며, 어떤 감독체계가 마련돼 있는지 살폈다. 안건과 인력, 교육, 감독체계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분석하는 한편 투자와 감독, 전문성 사이의 간극을 통해 국내 이사회의 AI 대응 현주소를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