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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화학, 그룹내 일부 사외이사 견제기능·독립성 약점
대명화학 계열 상장사들이 외부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영입하며 이사회 전문성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학계·금융·법조 등 다양한 배경의 인사를 포진시키며 경영 자문 기능을 보완하려는 의도다. 다만 실제 운영 측면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지점도 적지 않다. 일부 사외이사의 낮은 이사회 출석률과 계열사 간 인적 이동 사례가 확인되면
2026-06-02 15:12 안정문 기자
대명화학, 지배구조 단순화 재편…계열사간 연쇄 합병
대명화학그룹은 지배회사인 대명화학이 4개 핵심 계열사를 직접 지배하고 중간 지주사 역할의 4개사가 다시 하위 계열사를 거느리는 2층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모다이노칩·디에이피·폰드그룹·로젠 등 상장사를 축으로 패션·물류·전자부품 사업을 확장해 온 것이 특징이다. 계열사 합병과 지배구조 재편
2026-05-22 13:12 안정문 기자
공시집단 규제 리뷰
이름은 SK, 지배는 EQT...쉴더스의 회색지대
쉴더스는 단 2개 계열사로 올해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처음 지정됐다. 사실상 자산 전부인 계열사 SK쉴더스는 SK와 지분상 연결고리가 있지만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EQT파트너스가 경영권을 행사한다는 점이 반영됐다. SK쉴더스는 매출의 상당 부분을 여전히 SK그룹에 의존해왔고 작년 그 비중이 더 커졌다. 다만 별개 기업집단 지정으로 SK그룹과 거
2026-05-22 08:29 감병근 기자
오리온, 매입 중심 내부거래…비용·지원 성격 부각
오리온그룹의 내부거래는 오리온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계열사 대상 매출보다는 비용과 자금지원이 두드러진다. 특수관계자 상대의 매출 규모가 전체 매출대비 1%에 미치지 않는 반면 매입의 규모는 그보다 크다. 대여금과 그룹사간 오가는 배당금 흐름도 함께 들여다볼 지표다. 지주사와 오리온제주용암수, 오리온농협 등의 계열사간 거래의 성격이 달랐다. 지주사
2026-05-21 09:53 허인혜 기자
더보드 노트
공시집단 회피한 영원무역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공시대상기업집단에서 영원무역그룹이 명단에서 빠졌다. 2024년 처음 이름을 올린 지 2년 만이다. 영원무역그룹에서는 방계 계열사들이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된 직후부터 줄줄이 독립경영 승인을 받았다. 화신그룹, 포마트코퍼레이션, 그린제약, 푸드웰 계열까지 차례로 떨어져 나갔다. 공정위는 올 3월 영원무역그룹이
2026-05-21 07:46 안정문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