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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도 괜찮은 이사회는 없다
올해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서도 어김없이 이사회 출석률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연금은 일부 기업 이사들의 저조한 출석률을 문제 삼으며 반대 의견을 냈다. 출석은 그 자체로 능력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출석조차 하지 않는 이사가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 이사회는 회사의
2026-04-20 07:54 안정문기자
풍산 탄약사업 분할의 조건
풍산이 최근 탄약사업 매각 추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유력한 인수자로 거론되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풍산과 논의를 멈췄다고 공시했다. 최근 2개월여간 시장을 달군 방산 빅딜은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았다. 이로써 탄약사업을 떼어내려는 풍산의 두 번째 시도마저 무산됐다. 풍산의 첫 도전은
2026-04-13 08:54 감병근기자
이사회 변화의 바람
코스닥 상장사 백금T&A는 올 정기주총에서 심혜섭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심 변호사는 과거 남양유업 감사로 재직하며 이른바 주주인 이사의 이사 보수한도 셀프 승인 문제를 처음으로 공론화한 인물로 꼽힌다. 투자 기업을 상대로 직접 주주행동에 나선 이력도 있다. 백금T&
2026-04-09 07:50 이돈섭기자
코스피200 우상향의 조건
오래된 술은 왜 비쌀까. 30년된 위스키 맥캘란이 병당 1000만원에 팔린다는데. 단순히 오크통에서 보낸 시간의 값이라기엔 지나친 거품처럼 들린다. 하지만 가치를 빚어내는 비밀은 숙성이 아닌 여과(濾過)에 있다. 맥캘란은 유독 작은 증류기를 쓴다. 작을수록 구리 접촉면이 넓어 불순
2026-04-06 07:54 고진영기자
'룰'의 반격
기자협회 풋살대회가 열흘 남았다.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체력이다. 취업 후 운동과 담을 쌓고 지낸 탓이다. 그런데 훈련을 해보니 의외의 복병이 하나 있는데, 바로 '룰'을 숙지하는 것이었다. 구기종목 문외한으로 스로인 규칙이나 킥인 위치가 생소하기 짝이 없었다. 골대
2026-04-02 07:24 허인혜기자
자사주 주주환원의 진짜 시작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 소각이 의무화되면서 기업들도 앞다퉈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서만 200개 이상 상장사가 보유 자사주의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자사주 소각 예정 기업들은 하나같이 주주가치 제고 효과를 거론한다. 여기에 보유 자사주의 금액 가치에 대한 설명
2026-03-26 08:23 강용규기자
거수기 논란의 복잡한 속사정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이사회 거수기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독립성을 바탕으로 경영진에 대한 견제 기능을 수행해야 할 사외이사들이 매번 이사회 안건에 찬성표만 던진다는 것이 요지다. 매스컴 등지에서는 거수기 사외이사들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면
2026-03-26 08:17 김태영기자
상법 개정 우회 논란, 지배구조 변화의 시작
"상법 개정 대응 방법을 찾기 위해 여러 기업들이 법무법인과 상담했고 이미 결과물도 확보했다. 최대주주의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마련됐을 것이다." 최근 지배구조 관련 행사에서 한 변호사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기업들이 제도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은 종종 편법 논란을 낳는
2026-03-23 07:40 안정문기자
KAI '이추위'의 역할
상장사의 주주총회 공고가 쏟아지기 시작한 2월 말, 한국한공우주(KAI)는 사흘 사이 주총 소집 안건을 두차례 공시했다. 먼저 지난달 25일 사내이사 1인과 사외이사 2인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 등을 담아 이달 26일자로 정기 주총을 소집했고, 뒤이어 지난달 27일 추가 공시를 통해 사내
2026-03-18 08:12 김동현기자
최윤범 회장의 묘수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2년차를 넘어서며 장기전에 돌입했다. 영풍-MBK의 공격을 막아내야 했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위기의 순간마다 예상을 뛰어넘는 카드를 던지며 활로를 찾아냈다. 작년 주주총회 직전에는 계열사를 통한 지분 취득으로 상호출자 고리를 만들어 영풍 의결권을 묶었다.
2026-03-13 07:50 감병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