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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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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로 간 여성인권 활동가 "다른 목소리 낼 수 있어야"
법정에서는 진실을 밝히려 힘썼고 여성인권 현장에서는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이들의 편에 섰다. 기업 이사회에 들어간 뒤에도 조현욱 변호사(사진)는 경영에 협조하면서도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이사로서 주의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 안건 자료가 충분한지, 회사 경영과 주주 이익 보호를 함께 고려한 결정인지, 소수주주나 조직 안의 여성이 배제되지는 않는지를
2026-10-26 08:33 조은아 기자
이복실 전 차관 "여성 이사 의무화, 2조원 문턱 낮출 때"
"이사회 성별 구성 규정의 적용 대상을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서 더 넓힐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사진)은 최근 더벨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2020년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여성 이사가 크게 늘고 기업들의 인식도 달라진 만큼 적용 대상 확대를 논의할 여건이 마련됐다는 판단이다. 다만 기업 규모와 준비
2026-10-23 09:16 김지효 기자
오너 보수의 조건
오너 경영인 계열사 보수 관행, 이사회 설명 의무 커졌다
오너 경영인이 여러 계열사에서 보수를 받는 관행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국민연금은 이사가 여러 회사의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지와 각 회사에서 받는 보수가 성과·기여에 부합하는지를 따지고 있다. 스튜어드십코드 이행 강화와 함께 국민연금 위탁운용사의 의결권 행사 확대도 추진되면서 지배주주의 겸직과 보수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감시가 앞으로 더욱 촘촘해
2026-10-02 08:32 이돈섭 기자
이사회 사무국 점검
전담 사무국 1곳…9곳 기존부서 겸임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는 별도의 이사회 사무국을 설치하기보다 기존 조직에 지원업무를 맡기는 방식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 조사 대상 10곳 가운데 9곳은 독립된 이사회 전담조직을 두지 않았다. 모두 경영기획과 ESG, 준법, 커뮤니케이션 등 기존 부서가 이사회 업무를 함께 담당했다. 지원인력 규모는 전체 조사 대상 평균과 비슷했다. 다만 지원조직을 어느
2026-09-03 15:13 허인혜 기자
이슈 & 보드
롯데웰푸드, 싱가포르 JV 공시 기준 미달 or 제도 미비
롯데웰푸드는 올해 초 일본측과 싱가포르 JV 합작 관련 딜을 결정하면서 주주간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이사회를 열어 이 안건을 의결했으나 공시는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롯데웰푸드측은 싱가포르 법인의 규모가 작아 공시의무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다만 롯데그룹 다른 계열사는 유사 사례에서 자율공시를 해온 모습이 포착된다. 회계와 법조계 역시 싱가포르
2026-09-01 14:25 김태영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