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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사회는 회사의 업무 집행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는 기구로서 이사 선임, 인수합병, 대규모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곳이다. 경영권 분쟁, 합병·분할, 자금난 등 세간의 화두가 된 기업의 상황도 결국 이사회 결정에서 비롯된다. 그 결정에는 당연히 이사회 구성원들의 책임이 있다. 기업 이사회 구조와 변화, 의결 과정을 되짚어보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된 요인과 핵심 인물을 찾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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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 보드
유증 둘러싼 이해상충에 법무부 가이드 적용 제로
상법 개정 이후 상장사 유상증자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작 이사회 의사결정 구조는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상법 개정 이후 법무부가 올 2월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이해상충 거래 시 이사회 밖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시장과의 소통을 권고했지만 올초 복수의 상장사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
2026-04-14 16:00 이돈섭기자
한솔테크닉스, 빅딜서 나타난 조동길 회장 1인 체제
한솔테크닉스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차원에서 윌테크놀러지 인수를 추진한다. 인수 자금은 증자와 차입을 통해 조달하기로 했다. 특히 한솔테크닉스 모회사 한솔홀딩스가 앵커 투자자로 나서면서 그룹 차원의 힘을 실어주는 듯한 모습이다. 이사회 논의 차원에서는 조동길 회장의 리더십이 눈에 띈다.
2026-04-13 15:32 이돈섭기자
이슈 & 보드 Free
한화솔루션, 증자결의 후 이사진 주식 매입 설왕설래
한화솔루션 이사회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한 직후 사외이사 전원이 일제히 자사주 매입에 나서면서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사회가 유상증자 정당성을 둘러싼 논란을 의식해 책임경영 신호를 보냈다는 해석이 나오는 한편 감시자 역할을 맡은 사외이사가 이해관계자 중 하나로 편입되는 것 아니
2026-04-10 10:40 이돈섭기자
한화, 고려아연 지분 매각시 이사회 구성 시나리오는
한화그룹이 보유 중인 고려아연 지분을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 상황에서는 전체 보유 지분 7.7% 가운데 ㈜한화가 보유한 지분 1.28%만 매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전체 지분 가치가 2조5000억원 수준에 달해 이를 소화할 만한 다수의 원매자를 찾기 쉽지 않다
2026-04-09 15:03 감병근기자
코스피 빗겨간 보수한도 이슈…"적극적 의결권 위임 덕"
코스피 상장사들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부결 리스크를 사실상 비껴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법원이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에 주주인 이사가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다수 코스피 상장사에서 안건 부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실제 정기주총에서는 대부분 원안이
2026-04-08 10:19 이돈섭기자
신임 이사 취임 직후 자회사 지원 결정…안건숙지 충분했나
롯데쇼핑 이사회가 자회사 롯데컬처웍스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뒷받침하는 자금보충 약정 안건을 승인하면서 이사회 운영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정기주총 직후 곧바로 열린 이사회에서 신규 선임 사외이사들까지 해당 안건을 처리한 점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롯데쇼핑
2026-04-06 15:30 이돈섭기자
롯데쇼핑, 컬처웍스 영구채 자금보충 결정 적절했나
롯데컬처웍스가 연이어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영구채 발행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모회사 롯데쇼핑 이사회 결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컬처웍스 기업 실적이 크게 나빠진 상황에서 모회사가 영구채 발행을 돕고 리스크를 떠 안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한 물음이 제기
2026-04-02 16:45 이돈섭기자
코스닥 이사보수 안건 미결 속출…최대주주 이사 딜레마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이 정기주주총회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원래 보통결의 사항에 불과한 안건이지만 이사인 주주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되면서 사실상 통과 불능 안건으로 변질됐다. 앞으로 임시주총을 새로 개최한다고 하더라도 일반주주 주총 참여율이 낮은 한 크게 달라질
2026-03-30 14:35 이돈섭기자
한화솔루션, 대규모 유증에 이사회 검토 충분했나
한화솔루션이 2조원을 웃도는 유상증자를 추진하면서 시장이 차갑게 반응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대규모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기는 하나 시설투자 자금까지 증자로 확보하는 것은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화솔루션 이사회에도 곱지 않은 시선이 향하고 있다. 이전부터
2026-03-27 15:39 강용규기자
시몬느, 블랙스톤과 10년 동행 종료…이사회도 재편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이하 시몬느)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블랙스톤과 10여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근 2대주주였던 블랙스톤의 지분을 되사오는 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블랙스톤 인력도 기타비상무이사에서 빠지면서 시몬느 이사회도 소규모 구성으로 재편됐다. 25일
2026-03-25 13:53 감병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