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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드 인터뷰
"좋은 이사회, 독립성·다양성 다음은 심리적 안전감"
"독립성과 다양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구성원들이 어떤 의견을 내든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적 안전감을 바탕으로 경영진과 함께 회사의 해법을 찾는 전략적 파트너가 돼야 합니다." 한승엽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사진)는 AIA그룹 보드 워크숍에서 접한 내용을 소개하며 이사회가 독립성과 다양성을 넘어 '심리적 안전감(
2026-07-29 10:49 조은아 기자
유한양행 넥스트 리더십 Free
관행보다 늦어진 '수장 선임'…'단독 대표이사'에 무게
유한양행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 작업이 예년보다 늦어지고 있다. 이정희 이사회 의장과 조욱제 대표가 각각 대표이사 취임을 앞둔 시기에는 전년도 6~7월께 후계 구도가 드러났다. 반면 조 대표의 임기 만료를 8개월가량 앞둔 현재까지 차기 대표 후보는 뚜렷하게 압축되지 않았다. 과거보다 차기 대표를 둘러싼 선택지가 애매해진 점이 의사결정을 늦추는 배경이다.
2026-07-23 11:25 최은수 기자
이사회 분석 남광토건
건축·토목 각자 대표이사 체제 '재정비'
남광토건이 건축과 토목 담당으로 나뉘어 있는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재정비한다. 신승철 전 극동건설 사장을 이달 초 남광토건으로 영입, 토목 부문 대표이사로 새로 선임한다. 남광토건은 이번 리더십 재정비로 주력 분야인 토목 인프라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포석이다. 남광토건은 오는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내이사 두 명을 선임한다. 신임
2026-07-13 14:09 김서영 기자
데스크 칼럼 Free
반갑다, 현대차 이사회
훌륭한 총수가 있다면 이사회는 무엇을 할까. 기업 이사회를 들여다보면서 종종 부딪히는 질문이다. 판단이 빠르고 정확한 오너가 있는데 사외이사 몇 명이 분기마다 모여 앉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의문도 있다. 솔직히 반박이 궁할 때가 있다. 2년 전 현대차를 두고 쓴 칼럼의 결론은 단순했다.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이라는 것이었다. 글로벌 완성차 3
2026-07-09 08:42 조은아 SR본부 차장
KB금융 차기 리더는
은행·비은행 아우르는 통합형 CEO 이환주 국민은행장
차기 KB금융지주 회장 1차 압축후보군(숏리스트)에 포함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사진)은 은행과 비은행을 아우르는 통합형 CEO로 분류된다. 보험 계열사에서 합병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은행에선 임기 1년 차에 리딩뱅크 지위를 탈환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역량과 경험을 놓고 봤을 땐 그룹의 리더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하지만
2026-07-07 08:08 이재용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