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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이사 중용 코드
한번 입성하면 철옹성…70% 재선임
살아남을 수 있었던 독립이사 10명 가운데 7명은 다시 이사회 구성원으로 선임됐다. 2026년 3월 임기가 끝난 대규모 상장사 독립이사 295명 가운데 156명이 재선임됐다. 전체 재선임률은 52.9%였지만 이 가운데 73명은 6년 재임 상한에 걸려 애초에 다시 선임될 수 없는 인물이었다. 법정 상한에 해당한 인원을 제외하면 기업이 재선임 여부를 판단
2026-09-22 08:04 허인혜 기자
이재근 체제 KB금융
'참호 구축’ 없었다, 스스로 입증한 승계 정당성
이재근 KB금융 글로벌·WM·SME부문장이 차기 지주회장 후보로 선정된 것은 '현직 프리미엄'이 유효하다는 인식이 강했던 분위기가 형성된 가운데 나온 예상 밖의 결정이다. 다만 이번 결과가 단순한 이변이 아니라는 해석이 나온다. KB금융이 그간 다져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주도 독립적 승계 절차의 연장선이라는 것이다. 앞선 승계 과정에서도 KB금
2026-09-16 14:08 이재용 기자
3년 만의 리더십 교체…변화 선택 '왜'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임기 3년을 끝으로 물러난다. 현직에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지주 회장 '연임 대세론'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깨졌다. KB금융 회추위는 양 회장을 연임시키지 않고 이재근 지주 글로벌·WM·SME부문장을 차기 리더로 세웠다. 양 회장의 연임을 점쳤던 금융권의 예상을 뒤엎은 결과다. 양 회장이 최대 실적과 주주가치 제고
2026-09-15 07:17 이재용 기자
우리금융, 과점주주 이탈에 이사회 지형 바뀌나
우리금융 이사회 구성에 변화가 예고된다. 과점주주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가 보유 지분 절반을 매도하면서 독립이사(사외이사) 추천권 기준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유진PE 추천으로 이사회에 합류한 김춘수 독립이사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된다. 앞서 IMM PE도 지분을 분할 매도한 뒤 자사 추천 독립이사 임기 만료 전 잔여 지분을 전량 처분한 바
2026-09-07 07:46 노윤주 기자
iM금융 회추위 점검
자격 요건 정비, 실전 감각 갖춘 리더 발굴 시사
iM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차기 회장 선임 채비에 들어갔다. 금융기관 최소 근무 경력과 최근 근무 요건을 신설해 경험과 실전 감각을 두루 갖춘 리더를 뽑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현업에서 멀어진 전직 임원(OB)이나 금융사 경력이 없는 외부 출신은 후보군에 들기 어려운 구조다. ◇다른 금융지주에 없는 정량 요건 제시, 후보 선정 객관성 제
2026-08-28 10:36 김형락 기자
거버넌스
우리금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