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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궤도 오른 카드·캐피탈 이사회에 자율성 부여
우리금융지주는 부사장과 본부장, 부장급들을 자회사 이사회의 비상임이사(또는 감사)를 겸직시켜 그룹 통제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은행을 비롯해 9개 계열사가 컨트롤 범위에 들어가 있다. 다만 은행 다음으로 규모가 큰 우리카드와 우리금융캐피탈은 예외다. 이들 자회사는 이사회 구성의 문제가 없고 비상임이사를 선임하지 않아도 경영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
2024-09-10 08:16 원충희 기자
카카오, '각자도생→중앙집권'으로 변화 중
카카오의 기존 성장방식은 계열사별 자율과 각자도생이었다. 그룹이지만 느슨한 연대로 묶여있는 계열사들은 투자나 인수합병(M&A) 등에서 각자의 계획을 우선해 사업을 영위했다. 카카오 그룹의 빠른 성장과 밸류업이 가능했던 이유다. 하지만 그룹의 규모가 커지면서 내부통제 이슈가 잇따라 불거지자 카카오도 변화를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계열사들의 이사회
2024-09-02 08:06 원충희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