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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RE-포메이션
'LG맨' 떠나고 독립이사도 이탈…DL그룹 안정화 관건
대대적인 지배구조 재편을 거친 DL그룹에서 이사회 구성원의 이탈이 반복되고 있다. 2021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뒤 주요 계열사에 LG그룹 출신 전문경영인을 전면 배치했으나 실적 부진과 중대재해가 이어졌고, 이 과정에서 대표이사와 독립이사의 중도 이탈도 잇따랐다. 지배구조 전환 이후 이사회 안정화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른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사회
2026-08-27 18:26 이돈섭 기자
의장 아버지에 최대주주 아들…LX의 과도기 거버넌스
LX홀딩스의 승계 과정은 독특하다. 국내 오너 기업에서는 후계자가 계열사 임원과 대표이사, 지주사 이사를 거치며 경영 수업을 먼저 거친 뒤 본격적인 지분 승계가 뒤따르곤 한다. 하지만 올해 만 38세 구형모 LX MDI 사장은 LX홀딩스 이사회를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친 구본준 회장 지분을 증여받아 지주사 최대주주 자리에 먼저 올랐다. 시장에선 구 사장
2026-08-27 10:51 이돈섭 기자
2026 디렉터스 프로파일
LG그룹 독립이사 평균연령 56.4세…평균 연령 최연소
LG그룹 독립이사의 평균연령은 56.4세로, theBoard 조사 대상 10대 그룹과 4대 금융지주 14곳 가운데 가장 젊었다. 한화(56.5세)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를 포함한 전체 이사 기준으로는 57.1세로 한화(55.6세)에 이어 두 번째로 젊었다. ◇독립이사만 보면 14개 그룹 중 1위, 최연소 46세 클로
2026-08-20 07:30 김예린 기자
LG, 기타비상무이사 의장 체제 5곳…14개 그룹 중 유일
LG그룹에서는 계열사 이사회 의장을 지주사 ㈜LG 소속 임원이 겸직하는 사례가 유독 두드러진다. 조사 대상 10대 그룹과 4대 금융지주 81개사 가운데 기타비상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은 곳은 5곳뿐인데, 이 5곳 모두 LG 계열사다. 계열사 이사회에 그룹 임원을 참여시키는 수준을 넘어 의장직까지 지주사가 직접 쥐고 있다는 뜻이어서, 이사회 독립성을 둘러싼
2026-08-13 14:53 김예린 기자
독립이사 과반 시대…의장은 아직 사내이사 위주
국내 주요 대기업 이사 10명 가운데 6명은 독립이사였다. 반면 이사회 의장 10명 가운데 6명은 사내이사였다. 독립이사가 과반인 구조는 대기업 이사회에 보편적으로 자리를 잡았으나 의장직까지 독립이사에게 맡긴 기업은 3곳 중 1곳에 그쳤다. 사내이사가 의장을 맡았다고 해서 이사회도 사내이사 중심으로 운영된 것은 아니었다. 사내이사가 의장을 맡은 50곳
2026-08-07 08:17 허인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