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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경 회장 "이사회에서는 성별보다 전문성이 중요"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 지배구조 개편이 진행되던 1999년, 외환은행 이사회에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사진)이 합류했다. 국내 은행에서 여성이 독립이사를 맡은 건 처음이었다. 당시에는 여성의 이사회 참여 자체가 뉴스였다. 당시 금융권의 주요 현안은 기업 구조조정과 부실여신 문제였다. 김 회장은 이사회 내 리스크관리위원장을 맡아 경영위기에 몰린 기
2026-10-30 08:39 김지효 기자
2026 이사회 평가
이오테크닉스, 재무구조 강점…구성·견제는 공백
이오테크닉스는 높은 수익성과 순현금 재무구조로 경영성과에서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반면 이사회 운영은 전반적으로 미흡했다. 최대주주가 대표를 맡은 4인 이사회에 독립이사는 1명뿐이고 위원회는 한 곳도 없었다. 경영성과 평점은 5점 만점에 4.0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2.8점보다 1.2점 높았다. 구성은 1.2점으로 평균 3
2026-10-22 13:48 감병근 기자
금융사 CPO 거버넌스
정태영 농협은행 부행장, '3종 자문단'과 전문성 구축
NH농협은행은 올해 하반기 금융권 전반으로 번진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다만 금융권을 향한 해킹 시도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활용 등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기존에 구축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강화해 개인정보 등 정보보안 전반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 정보보안은 정태영 부행장(정보보호부문장)이 총괄한다. 정 부
2026-10-21 15:02 신상윤 기자
최대현 하나은행 상무, 강화된 '규범·조직' 재정립 집중
하나은행은 정보보호본부장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맡고 있다. CPO는 올해 초 정보보호본부 아래 신설된 개인정보보호총괄반을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한다. 기존에는 정보보호본부 아래 정보보호부가 총괄했으나 이를 세분화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CPO를 주요업무집행책임자로 규정했다. 정보보호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대현 상무가 CPO다. 최 CPO는
2026-10-20 15:33 신상윤 기자
알테오젠, 경영성과 평균 상회…견제 장치는 공백
알테오젠은 높은 수익성과 순현금 재무구조로 경영성과에서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이사 추천과 최고경영자 승계, 내부거래를 다루는 장치가 보이지 않아 경영진 견제는 비어 있었다. 경영성과 평점은 5점 만점에 3.0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2.8점보다 0.2점 높다. 견제기능은 1.9점으로 평균 3.5점보다 1.6점 낮다. ◇ROA
2026-10-20 14:26 조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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