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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드 인터뷰
"주주영향 검토 보고서도 공시하자"
"독립이사의 주주 충실의무가 신설되며 이사회 안건에 대한 법률 검토 및 외부 자문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 이사회 안건도 안건을 선택하고 결정한 배경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수많은 대안들은 왜 배제해야 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 방향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사회 선택이 주주에게
2026-07-30 16:55 김동현기자
"기업 거버넌스 성패 좌우할 마지막 변수는 '문화'"
"행동주의 펀드 출현은 자본시장의 구조적 흐름 속에서 봐야 합니다. 행동주의에 무조건 맞서거나 무조건 수용하는 접근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사회가 안건을 영역별로 분류해 기업 가치 제고에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분석하고 펀드 측에는 회사 판단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2026-07-29 16:34 이돈섭기자
강승수 BNK금융 독립이사 "금융 대형화, 찬성 표결했다"
"큰 흐름 속에서 금융은 대형화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금융업은 통합의 역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명의 찬성 중 1명이 저입니다." 강승수 BNK금융지주 독립이사(사진)는 더벨과 통화에서 "이사회에 정식 결의 안건으
2026-07-29 16:27 신상윤기자
"좋은 이사회, 독립성·다양성 다음은 심리적 안전감"
"독립성과 다양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구성원들이 어떤 의견을 내든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심리적 안전감을 바탕으로 경영진과 함께 회사의 해법을 찾는 전략적 파트너가 돼야 합니다." 한승엽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사진)는 AIA그룹 보드 워크숍에서 접한
2026-07-29 10:49 조은아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STO, 유통까지 제도권으로…스테이블코인 차등 규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던 토큰증권(STO) 법제화가 결실을 맺은 데 의미를 부여했다.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인정해 토큰증권 발행의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투자계약증권의 유통까지 법적 테두리에 포함했다는 평가다. 법률 통과만으로 시장이 완성되는
2026-07-22 15:11 허인혜기자
강승수 BNK 사외이사, "인재 영입 여건 조성도 이사회 미션"
지난 3월 주주 추천으로 BNK금융지주 이사회에 합류한 강승수 사외이사는 취임 4개월 만에 뚜렷한 색깔을 냈다. 첫 이사회에서 회장 선임안에 조건부 찬성표를 던진 뒤 ROE·비이자수익 비중·보통주자본(CET1) 비율이라는 세 가지 수치를 매 이사회 보고 사항으로 못박았다. 최근엔 리스크
2026-07-22 13:12 김예린기자
"이사회는 내비게이션, 숫자보다 의사결정 과정 중요"
"경영진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이사회는 내비게이션과 같습니다. 지금 어디에 있고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알려줘야 합니다." 권재중 SBI저축은행 사외이사(사진)는 이사회의 역할을 '좋은 질문'으로 정의했다. 오랜 기간 금융권에서 최고재
2026-07-22 08:23 조은아기자
"상법개정 찬성 유지하지만…자사주 소각 예외 설계가 핵심"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이사의 충실의무를 주주까지 확대한 상법 개정의 방향과 효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당내에서 선제적으로 찬성했던 판단도 1년이 지난 현재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주주 보호 강화가 기업의 경영 안정과 충돌하지 않도록 예외와 통제 장치를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
2026-07-22 08:18 허인혜기자
"신도리코에서 임대료 수익률까지 따졌다"
기업 이사회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크게 높아졌다. 이사회는 적법한 결론을 내리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 이사회 멤버들은 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거래처와 임직원, 주주 전체 등 기업 이해관계자 전체를 감안해 안건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연이
2026-07-21 16:13 이돈섭기자
더보드 인터뷰 은행 소비자보호 미션
"신뢰가 곧 실적, 지속가능한 성장의 열쇠"
하나은행의 소비자보호 체계는 비단 소비자를 지키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잘 갖춰진 소비자보호 프로세스는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은 물론이고 이를 판매하는 직원까지 지킬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 잡혀 있다. 이 중심에는 박영미 하나은행 소비자보호그룹장(부행장·사진)이 있다.
2026-07-21 15:35 노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