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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드 인터뷰
이사회에 스며든 AI "상시적 감시체계 강해진다"
인공지능(AI)이 이사회 안으로도 스며들고 있다. 일부 사외이사는 AI를 활용해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기업 리스크를 점검한다. 해외에선 AI를 이사회 멤버로 들이는 시도도 나오고 있다. AI는 기업 거버넌스 풍경을 어떻게 바꿔갈까. 최근 만난 이종섭 SM엔터테인먼트·위메이드맥스 사외이사(
2026-06-12 13:12 이돈섭기자
“미국 이사회, CEO까지 바꾸는 경영구조 정점”
미국 기업 이사회는 경영진을 자문하는 기구에 그치지 않는다. CEO와 CFO 등 핵심 임원의 선임·평가·교체는 물론 대형 투자와 M&A, 차입 의사결정까지 다루는 경영구조의 정점에 가깝다. 임창빈 모멘티브 이사회 의장은 이 같은 권한과 보상체계가 전직 CEO들을 독립이사 시장으로
2026-06-11 15:26 김태영기자
더보드 인터뷰 애플 승계의 시사점 Free
"미국도 거버넌스 개혁 100년간 경험했다"
애플이 이사회를 중심으로 차기 CEO 승계 절차를 마무리지었다. 애플 이사회에 대한 평가와 한국 경제에 대한 조언을 미국 거버넌스 전문가에게 들었다. 미국 증권사 스티펠(Stifel)의 CLO 역할을 맡고 있는 데렉 알렉산더(Derek Alexander)는 미국 기업 이사회가 가장
2026-06-05 08:27 김태영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유한양행 이사회에 뿌리내린 창업주 DNA
유한양행의 거버넌스는 독특하다. 회사 창립자 고 유일한 박사 서거 직전 자신의 재산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면서 유한재단이 최대주주로 자리잡게 됐고 이후 전문경영인 체제가 이어져왔다. 유일한 박사의 레거시는 이사회에도 깊이 뿌리내렸다. 전문경영인 체제 하에서 이사회의 견제와 균형 역
2026-05-26 15:51 이돈섭기자
GE 사장 1년만에 경질한 건 이사회 "권한 확대될 것"
"사외이사의 역할에서 투표만이 중요한 게 아니다. 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회사 발전에 녹여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호바트 리 엡스타인 원익홀딩스 상근감사는 사외이사 권한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 거버넌스에서도 사외이사들의 권한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5-14 11:13 김태영기자
기아 마케터 출신 사외이사가 제시하는 'KGM 자생의 길'
KG모빌리티(KGM)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이순남 KGM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은 답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꼽았다. 기아에서 30년 넘게 상품기획과 해외마케팅, 브랜드 전략을 맡아온 그는 더벨과 만나 "비효율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2026-05-13 14:23 이돈섭기자
"이사회 존재 이유는 더 나은 퍼포먼스"
체질을 바꾸고 있는 기업의 이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사업 재편과 실적 부진, 주가 하락이 동시에 맞물린 상황에서 이사회가 내려야 하는 판단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최근 수년 사이 대대적인 사업 구조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인 SKC는 이 질문이 가장 첨예하게 드러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2026-04-16 15:50 이돈섭기자
상속세 개편은 부자 감세 아닌 성장엔진 복원
"한국의 상속세는 이미 부의 세습을 막는다는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징벌적 과세 수준에 이르렀다. 상속세 제도는 기업의 성장 의지를 꺾는 한편 중산층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신현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한국증권학회 회장을 거친 재무와 회계부문 전문가다. GS
2026-04-10 14:19 허인혜기자
인사위원회, 회사 미래 10년 좌우할 컨트롤타워
이사회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감사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사후 통제형 거버넌스에서 벗어나 인사위원회를 축으로 사전 전략형 의사결정 구조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상법 개정 영향으로 주주 행동주의가 확산하고 그에 따라 주식 인센티브 정책 확대 등으로 이사회 내 인사&m
2026-04-07 15:29 이돈섭기자
"까다로운 보험사 회계, 사외이사 견제 역할이 핵심"
사외이사의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책당국의 지배구조 규제 강화와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가 맞물리며 이사회 견제 기능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금융회사처럼 규제 강도가 높은 업권에서는 사외이사 역할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높아진 분위기다. 금융당국이 금융회사 거버넌스 선진화 정책
2026-03-24 08:39 이돈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