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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디렉터스 프로파일
상설위원회 7~9개, 가른 건 '후보추천'
4대 금융지주의 이사회 위원회는 비슷한 골격 위에 짜여 있지만 세부 운영 방식을 들여다보면 차이가 있다. 후보추천 기능을 나누는 방식부터 개별 위원회 설치 여부, 위원장 배분까지 지주별 이사회 운영의 차이가 곳곳에서 드러난다. 위원회 수는 하나금융이 9개로 가장 많고 우리금융이 7개로 가장 적다. KB금융과 신한금융은 각각 8개를 두고 있다. 현재 법
2026-08-19 14:39 조은아 기자
독립이사 18명 전원 4개 위원회 모두 겸임
두산그룹 독립이사 18명이 전원 감사위원회·보상위원회·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 등 4개 위원회를 모두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계열사에 설치된 위원회는 20개지만 위원석 72개를 채우는 인원은 18명에 불과하다. 조사 대상 81개사 독립이사 350명의 평균 위원회 겸임 수는 3.33개다. 두산은 4.00개로 14개 그룹 가운데
2026-08-19 14:02 안정문 기자
구성원 겹치는 한화 이사회, 독립이사 의장은 1곳
한화그룹은 다수 계열사에서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7개 계열사 중 6개에서 사내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담당하고 있었고 독립이사가 의장을 맡은 계열사는 한 곳에 그쳤다. 의장직을 맡은 사내이사 대부분은 대표이사였다. 이들 중 일부는 서로 다른 계열사 이사회에 구성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2026-08-18 15:52 감병근 기자
LG그룹, 전 계열 내부거래위 설치…사전심의 장치 확보
LG그룹은 계열사 간 거래를 사전 심의하는 내부거래위원회와 환경·사회·지배구조 현안을 다루는 ESG위원회를 9개 계열사 모두에 설치했다. theBoard 조사 대상 10대 그룹과 4대 금융지주 14곳 가운데 두 위원회를 나란히 전 계열사에 설치한 곳은 LG와 한화 두 곳뿐이다. ◇내부거래위원회 9곳 전부 설치…두산·한화와 함께 3곳뿐
2026-08-18 15:25 김예린 기자
은행 의존도와 반대…KB·신한 은행장만 지주 이사회 참여
금융지주에서 은행은 그룹의 실적과 자산에서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다. 은행을 이끄는 은행장 역시 개별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넘어 그룹 경영의 한 축을 담당한다. 회장과 함께 그룹 경영 전반에 관여하는 핵심 경영진으로 꼽히는 이유다. 이 같은 위상과 별개로 지주 이사회에서 은행장에게 주어진 자리는 제한적이다. 4대 금융지주 가운데 현
2026-08-18 11:22 조은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