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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스캇 '법무통' 공동대표 체제로…그룹 통합 속도
영원무역의 스위스 자전거 자회사 스캇(SCOTT)이 리더십을 새로 짰다. 위기 수습을 이끌던 금융 전문가 대신 영원무역 법무·컴플라이언스 총괄 출신 인사를 공동대표로 앉혔다. 창업자와의 경영권 분쟁을 마무리하고 그룹 통합 단계로 넘어가는 수순으로 풀이된다. 스캇 실적은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영업손실 규모를 해마다 절반 수준으로 줄이며 수익성을 개
2026-10-14 14:03 김혜중 기자
2026 이사회 평가
현대제철, 수익성·재무구조 부진…주주환원정책도 공백
현대제철 이사회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영역은 경영성과였다. 평점은 5점 만점에 1.3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2.8점)보다 1.5점 낮았다. 정보접근성도 2.8점으로 100개사 평균(3.4점)에 못 미쳤다. 배당액을 미리 확정해 공시하고 이사회 안건도 구체적으로 공개했으나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은 마련하지 않았다. 독립이사
2026-10-13 16:39 김지효 기자
이재근 체제 KB금융
글로벌 리딩금융 도약 제시, 관건은 질적 개선
그룹의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이재근 부문장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KB금융의 해외사업 전략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내에서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입지를 구축했지만 글로벌 무대에선 성과 창출이 다소 더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부문장 역시 후보 지명 직후부터 '글로벌 리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청사진으로 제시하며 경쟁력 강화 의지를 내비쳤다. K
2026-10-01 08:01 이재용 기자
유통가 풍향계 Free
CJ아메리카 김진식, 올리브영USA 이사회 합류한 이유는
CJ올리브영이 올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가운데 북미 사업을 총괄하는 CJ아메리카의 역할에도 관심이 모인다. 주요 현지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것은 물론 공동대표 2인이 이사회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리브영USA에도 김진식 CJ아메리카 공동대표가 이사회에 합류해 있다. 올리브영의 미국 1호 매장 준비 과정에도 CJ아메리카의 공헌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
2026-09-15 08:34 안준호 기자
Peer Match Up 코스맥스 vs 한국콜마
오너일가 이사회 참여, 소위원회 역할·권한서 '차이'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는 오너경영 체제를 유지하면서 독립이사와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통해 견제장치를 갖추고 있다. 독립이사 비중과 위원회 수는 비슷하지만 실제 권한을 어디에 두는지에서는 차이가 났다. 한국콜마는 보수와 내부거래처럼 이해상충 가능성이 높은 사안을 독립이사에게 맡기는 데 무게를 둔 반면 코스맥스는 오너와 대표 중심의 경영위원회에서 주요 투자·
2026-09-15 08:33 정명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