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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시그넷, 특별위원회가 미래 가치까지 따졌다
SK시그넷 일반주주에게 주당 8200원은 투자금을 회수하는 가격이자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참여할 기회를 내려놓는 대가다. 반대로 이 돈을 지급하는 SK 주주에게는 매각할 자회사의 지분을 사들이기 위해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이다. 양사 특별위원회가 검토한 것은 같은 주식교환이지만 각 회사 주주에게 설명해야 할 문제는 달랐다. SK시그넷 특별위는 미래 가치
2026-10-30 10:03 조은아 기자
AI시대 이사회
그룹 AI 투자 주도한 현대차·기아, 전문 독립이사 부족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AI) 투자를 이끌고 있지만 양사에서는 엄격한 기준의 AI 전문 독립이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현대차는 진은숙 ICT담당 사장 등 사내 기술 전문가를 사내이사로 두고 있다. AI 산업 경험을 갖춘 도진명 독립이사도 참여 중이다. 그러나 AI 관련 학술·연구·정책 분야의 구체적인 경력을 갖춘 독립이사가 없었다. 기아도
2026-10-29 15:12 허인혜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이복실 전 차관 "여성 이사 의무화, 2조원 문턱 낮출 때"
"이사회 성별 구성 규정의 적용 대상을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서 더 넓힐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사진)은 최근 더벨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2020년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여성 이사가 크게 늘고 기업들의 인식도 달라진 만큼 적용 대상 확대를 논의할 여건이 마련됐다는 판단이다. 다만 기업 규모와 준비
2026-10-23 09:16 김지효 기자
IR Briefing Free
카카오, '실익' 묻는 주주에 "합산가치 오를 것"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연 소액주주 간담회에서 "분할하면 주주에게 무슨 이익이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재상장 이후 두 회사의 합산 가치가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카카오AI는 본업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카카오X는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자회사 실적이 평가받으면서 할인율이 줄어든다는 논리
2026-10-21 12:40 이종현 기자
모빌린트, 기타비상무이사에 인터베스트 출신 선임
모빌린트가 벤처캐피탈(VC) 인터베스트의 투자 전문가를 이사회에 합류시켰다. 설립 초기부터 투자를 이어온 재무적 투자자(FI) 측 인사다. 모빌린트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성장 전략을 짜는 데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모빌린트는 지난달 전진환 인터베스트 상무(사진)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전
2026-10-16 14:21 이세연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