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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규제기업 거버넌스 점검
상폐 위기 기업들, 적자 커져도 이사·감사 보수 늘렸다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기업들이 장기간 영업적자를 겪는 동안에도 이사·감사에게 상당한 보수가 지급됐다. 일부 기업은 손실이 커지는 기간에도 이사와 감사의 보수를 늘렸다. 조사 대상 411곳 가운데 184곳이 3개 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들이 같은 기간 이사와 감사에게 지급한 보수총액은 3869억원으로 집계됐다. 적자 확대와 보수 증가가 동
2026-11-06 07:58 허인혜 기자
2026 이사회 평가
미창석유, 사내이사 3명 모두 오너 일가…독립이사는 1명
미창석유는 수익성에서 시장을 크게 앞섰지만 이사회 구성과 운영은 평균에 한참 못 미쳤다. 자산 대비 이익률이 시장 평균의 세 배를 넘었고 보유 현금도 차입금보다 많았다. 반면 2025년 말 이사 5명 가운데 독립이사는 1명뿐이었고 이사회 안에 위원회는 하나도 없었다. 사내이사 3명이 모두 오너 일가여서 이사회가 경영진과 거리를 두고 감독하기 어려운 구조다.
2026-11-05 16:06 조은아 기자
한국쉘석유, ROA 24.6%…승계·내부거래 정책 없음
한국쉘석유 이사회는 실적과 구성은 탄탄했지만 제도는 비어 있었다. 총자산이익률이 시장 평균의 여섯 배를 넘었고 이사회에는 여성·40대 이사와 해외 법인 임원이 함께 앉았다. 반면 최고경영자 승계정책과 내부거래 통제 정책은 따로 두지 않았다고 회사 스스로 밝혔다. 이사회 평가에 관한 기재도 찾을 수 없었다. 한국쉘석유는 215점 만점에 102점을 받았다
2026-11-04 14:55 김예린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의장에 독립이사…이사회 평가 공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15점 만점에 135점을 받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143.4점보다 8.4점 낮았다. 구성·참여도·평가개선 프로세스는 100개사 평균을 넘었지만 견제기능·정보접근성·경영성과에서 점수를 잃었다. 독립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았고 이사회 활동 평가 결과도 영역별 점
2026-10-30 11:05 김태영 기자
씨에스윈드, 평가개선 프로세스·견제기능 강점 뚜렷
풍력타워 제조사 씨에스윈드가 2026년 이사회 평가에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143.4점을 1.6점 웃도는 총점을 기록했다. 영역별 평점 기준으로는 평가개선 프로세스와 견제기능이 100개사 평균을 넘었고 나머지 4개 영역은 평균 아래였다. 이사회를 스스로 점검하고 견제하는 장치가 점수를 끌어올렸다. 2025년 이사회 활동을 자가평가해
2026-10-29 16:26 강용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