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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드 노트
반복되는 '무늬만 계획' 공시
네이밍&셰이밍 제도에 따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들의 명단 공개가 눈앞에 다가왔다. PBR이 낮은 기업들은 명단 공개를 '주가가 오르지 않는 기업'이라는 낙인으로 여겨 대체로 불편해하고 있다. 당국은 PBR 개선 계획 공시를 통해 명단 등재를 1년 면제해 주는 면책 제도도 함께 시행했다. 제출 기한인 10월22일까지 총 6
2026-10-29 09:40 강용규 기자
2026 이사회 평가
GS, 경영성과 미진해 주주환원에도 평균 하회
GS가 이사회 평가에서 받은 6개 영역 평점 가운데 가장 낮은 지표는 경영성과다. 주주에게 돌려준 몫을 의미하는 주주환원율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돌았지만 주가수익률과 수익성, 재무안정성 관련 항목은 최저점에 머물렀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에도 주가를 반영해 실제 주주가 거둔 수익을 측정한 값이 시장 평균을 따라가지 못했다. 장기간 이어진 시장 저평가가 경영성과
2026-10-15 15:13 김동현 기자
달라진 공개매수 공식
공개매수가 판단 근거 공개가 필수
같은 공개매수가격을 두고도 이사회의 판단은 달랐다. 더존비즈온은 전 최대주주가 받은 주당 12만원과 일반주주에게 제시한 공개매수가가 같다는 점을 가격의 공정성을 뒷받침하는 근거 중 하나로 봤다. 반면 가비아는 최대주주가 같은 주당 가격을 받았더라도 재투자와 경영 참여 기회까지 감안하면 일반주주와 같은 조건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시장가격과 외부
2026-10-08 08:19 김지효 기자
거버넌스 RE-포메이션
미원그룹 3세 승계 속도…독립이사 견제력은 '제한적'
미원그룹 3세 승계가 핵심 계열사인 미원에스씨를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정돈 회장의 장남 김태준 대표는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미원홀딩스 최대주주에 오른 데 이어 올해 미원에스씨 대표이사까지 맡았다. 김 회장이 장녀 김소영 씨의 자녀들에게도 계열사 지분을 증여하면서 시장에서는 3세 경영인별로 사업 영역을 나누는 계열 재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
2026-09-09 07:34 이돈섭 기자
지배구조 분석 중흥건설
정원주 회장, 주담대로 271억…상속 시계 켜졌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상속세 재원 마련에 나서면서 상속 작업이 본격화됐다. 중흥건설 지분을 담보로 271억원을 마련했다. 고(故) 정창선 창업회장의 장녀 정향미 씨도 상속받은 중흥건설 주식으로 150억원을 조달했다. 오너 일가가 상속세 마련에 나서며 앞으로 지분 정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주담대로 확인된 상속, 정원주·정향미 나란히 자금 확
2026-09-04 10:48 김서영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