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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계에서 창업자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다. 오너 대다수가 창업자 가문의 사람들이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전 의장, 아미코젠의 신용철 전 회장 등 지분율이 낮은 오너는 경영진과 주주들의 지지를 잃을 경우 밀려날 수 있다. 기업 성장과 상속 등의 과정에서 지분이 희석된 오너들은 어떻게 지배력을 보강하고 있을까. theBoard가 기업 총수의 오너십 유지 비결을 들여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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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분석 대신증권
지분 취약한 양홍석 부회장, 기댈 곳은 '자사주'
대신증권은 오너 가의 지분율이 낮은 증권사 중 하나다. 최대주주인 양홍석 부회장이 9.83%, 가족 및 특수관계인(대신송촌문화재단 등)을 포함해도 16.04%에 불과하다. 이들 역시 발행주식 총수의 20.63%에 달하는 자기주식을 지배력 보완 수단으로 삼고 있다. 창업 초기부터 대
2025-04-21 15:58 원충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