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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계에서 창업자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다. 오너 대다수가 창업자 가문의 사람들이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전 의장, 아미코젠의 신용철 전 회장 등 지분율이 낮은 오너는 경영진과 주주들의 지지를 잃을 경우 밀려날 수 있다. 기업 성장과 상속 등의 과정에서 지분이 희석된 오너들은 어떻게 지배력을 보강하고 있을까. theBoard가 기업 총수의 오너십 유지 비결을 들여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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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분석 엔씨소프트 Free
김택진, 지분 희석 보완책 '백기사'
2000년 전후로 탄생한 IT 대기업은 창업 세대부터 지분 희석이 빠르게 진행된 경우가 많다. 자본시장의 도움을 받아 고속 성장을 구가한 대가다. 엔씨소프트도 마찬가지였다. 창업자 김택진 대표는 여기서 더 나아가 경영권 지분을 걸고 더 큰 도약을 꿈꿨다. 하지만 도약에 실패한 대가
2025-04-08 08:11 원충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