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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계에서 창업자는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다. 오너 대다수가 창업자 가문의 사람들이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전 의장, 아미코젠의 신용철 전 회장 등 지분율이 낮은 오너는 경영진과 주주들의 지지를 잃을 경우 밀려날 수 있다. 기업 성장과 상속 등의 과정에서 지분이 희석된 오너들은 어떻게 지배력을 보강하고 있을까. theBoard가 기업 총수의 오너십 유지 비결을 들여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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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분석 코리안리 Free
원종규의 오너십, 자사주+백기사 '이중방벽'
코리안리는 과거 대한재보험이 민영화된 금융사다. 시작부터 오너의 지분이 10% 수준이라 2세 경영으로 내려가면서 분산됐다. 오너는 원종규 대표이사지만 가족·인척들 지분을 모두 합쳐야 20% 남짓한 수준이다. 탄탄하지 못한 지배력을 보강하기 위해 두 가지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 자기
2025-04-11 10:17 원충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