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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사회 평가
코오롱인더, 대표이사 중심 이사회…평가 기준도 부재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사회는 주주환원 계획은 미리 밝혔지만 이사회를 점검하는 장치는 갖추지 못했다. 3개년 배당정책을 공시하고 회의도 꾸준히 열었지만 의장과 주요 위원장 자리는 대표이사에게 쏠렸고 독립이사 평가 기준도 두지 않았다. 총점은 215점 만점에 120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143.4점보다 23.4점 낮았다. 참여도와 정보접
2026-10-30 15:03 조은아 기자
LS마린솔루션, 이사회 운영 미흡...경영성과와 간극
LS마린솔루션은 경영 성과와 이사회 운영 사이의 간극이 컸다. 주가와 주주환원은 시장 평균을 넘었지만 이사회 의장인 구본규 대표이사의 출석률은 13%에 그쳤다. 이사 7명 가운데 독립이사는 2명이고 이사회 내 위원회는 감사위원회 밖에 없었다. LS마린솔루션은 이사회 평가에서 215점 만점에 87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143.4점보
2026-10-30 15:01 감병근 기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의장에 독립이사…이사회 평가 공개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15점 만점에 135점을 받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143.4점보다 8.4점 낮았다. 구성·참여도·평가개선 프로세스는 100개사 평균을 넘었지만 견제기능·정보접근성·경영성과에서 점수를 잃었다. 독립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았고 이사회 활동 평가 결과도 영역별 점
2026-10-30 11:05 김태영 기자
더보드 인터뷰
김상경 회장 "이사회에서는 성별보다 전문성이 중요"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 지배구조 개편이 진행되던 1999년, 외환은행 이사회에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사진)이 합류했다. 국내 은행에서 여성이 독립이사를 맡은 건 처음이었다. 당시에는 여성의 이사회 참여 자체가 뉴스였다. 당시 금융권의 주요 현안은 기업 구조조정과 부실여신 문제였다. 김 회장은 이사회 내 리스크관리위원장을 맡아 경영위기에 몰린 기
2026-10-30 08:39 김지효 기자
더보드 노트
WCD, 다음을 위한 10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이 무색할 만큼 세상의 변화가 빠르다. 10년은 커녕 단 며칠 사이에도 많은 것이 달라지는 시대다. 그러나 어떤 변화에는 여전히 긴 시간이 필요하다. 누군가 묵묵히 목소리를 내고 뜻있는 이들이 힘을 보태야 비로소 가능한 일도 있다. 지난 28일 열린 세계여성이사협회(WCD) 한국지부 창립 10주년 기념식
2026-10-30 08:18 김지효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