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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사회 평가
코오롱인더, 대표이사 중심 이사회…평가 기준도 부재
코오롱인더스트리 이사회는 주주환원 계획은 미리 밝혔지만 이사회를 점검하는 장치는 갖추지 못했다. 3개년 배당정책을 공시하고 회의도 꾸준히 열었지만 의장과 주요 위원장 자리는 대표이사에게 쏠렸고 독립이사 평가 기준도 두지 않았다. 총점은 215점 만점에 120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143.4점보다 23.4점 낮았다. 참여도와 정보접
2026-10-30 15:03 조은아 기자
더보드 인터뷰
"CEO와 이사회,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주인공"
"앞으로 컴플라이언스의 역할은 달라져야 합니다. 전에는 법을 잘 준수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수단이었다면, 이제는 규제 리스크가 다양해지면서 기업의 업무 영역별로 발생하는 위험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예방체계로 작동해야 합니다." 법무법인 바른의 이의규 파트너 변호사(사진)는 최근 theBoard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컴플라이언
2026-10-30 10:22 이돈섭 기자
김상경 회장 "이사회에서는 성별보다 전문성이 중요"
외환위기 이후 금융권 지배구조 개편이 진행되던 1999년, 외환은행 이사회에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사진)이 합류했다. 국내 은행에서 여성이 독립이사를 맡은 건 처음이었다. 당시에는 여성의 이사회 참여 자체가 뉴스였다. 당시 금융권의 주요 현안은 기업 구조조정과 부실여신 문제였다. 김 회장은 이사회 내 리스크관리위원장을 맡아 경영위기에 몰린 기
2026-10-30 08:39 김지효 기자
개발자 출신 변호사가 본 이사회 "고민 덜어주는 역할"
안일운 더핑크퐁컴퍼니 독립이사(사진)는 경영진을 믿는다. 다만 경영진이 올린 안건까지 믿지는 않는다. 아기상어를 세계적 히트작으로 만든 감각은 존중하되 주주 이익이 걸린 안건 앞에서는 따로 계산기를 두드린다. 개발자 출신 변호사인 그는 회사의 사업 언어를 이해하면서 법률과 지배구조의 빈틈을 살피는 데 자신의 역할을 둔다. 오랜 기간 경영진과 호흡을 맞
2026-10-28 08:38 조은아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상법 전문가 최준선 명예교수 "중요한 건 시장 판단"
"자회사 상장을 독립적인 특별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주주총회 보통결의로 결정하되, 반대하는 주주에게는 주식매수청구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중요한 건 시장에서 판단하게 둬야 한다는 점입니다." 최준선 성균관대 로스쿨 명예교수(사진)는 최근 theBoard와의 인터뷰에서 중복상장에 따른 주주보호 보완 방안을 제안했다. 모회사에서 차지하는 비중
2026-10-27 14:26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