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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아버지에 최대주주 아들…LX의 과도기 거버넌스
LX홀딩스의 승계 과정은 독특하다. 국내 오너 기업에서는 후계자가 계열사 임원과 대표이사, 지주사 이사를 거치며 경영 수업을 먼저 거친 뒤 본격적인 지분 승계가 뒤따르곤 한다. 하지만 올해 만 38세 구형모 LX MDI 사장은 LX홀딩스 이사회를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친 구본준 회장 지분을 증여받아 지주사 최대주주 자리에 먼저 올랐다. 시장에선 구 사장
2026-08-27 10:51 이돈섭 기자
HD현대의 단계적 오너십 전환…이사회 잡음 최소화
오너십 변화에 따라 이사회를 재편하는 데도 노하우가 필요하다. 오너 체제의 대기업은 승계 과정에서 각종 세 부담으로 전체 지분 규모가 작아지기 십상이다. 지배력 약화 등을 감안했을 때 오너가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이사회 멤버들을 설득하는 작업이다. 하지만 그 방식과 내용은 기업별로 상이하다. HD현대의 경우 정기선 회장 체제가 이사회 멤버들과 장기간 교
2026-08-26 09:54 이돈섭 기자
Board Index 태양광 3사 Free
독립이사 과반 채웠지만 의장은 사내이사 몫
국내 대기업 계열의 태양광 3사 이사회는 과반 이상을 독립이사로 채워 운영하고 있다. 다만 독립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직을 개방한 회사는 한화솔루션이 유일했다. 오너일가가 사내이사로 등재해 이사회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는 한화솔루션과 OCI홀딩스 등 두곳이었다. 이들 오너 경영인은 회사 출범 때부터 이사회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독립이사 비중
2026-08-25 14:29 김동현 기자
거버넌스 RE-포메이션 Free
승계 작업에 이사회 재편 필수…독립성 확보 관건
오너십 세대교체가 이사회 재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후계자가 경영 전면에 등장한 기업에서는 기존 이사진이 물러나고 새 경영자와 호흡을 맞출 독립이사들이 이사회에 진입하곤 한다. 선대 오너가 등기이사에서 퇴진하며 후계자 중심으로 권한 이양이 마무리된 곳 역시 변화 가능성이 점쳐진다. 새로운 전문성과 활력을 불어넣는 인사라는 평가와 함께 오너 중심의 거버넌스 단
2026-08-25 14:17 이돈섭 기자
2026 디렉터스 프로파일
이사회 다양성 평균 수준, 여성 비율만 낮아
HD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이사진은 다양성 측면에서 학력 수준이나 전공, 나이 등 요소가 다른 대규모 기업집단 계열사들과 비교해 큰 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부적으로는 특정 대학 출신의 비중이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성별 다양성은 HD현대그룹이 다른 대기업들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요소로 분석됐다. 여성 이사의 비율이 평균 대비 낮을 뿐만 아
2026-08-20 09:12 강용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