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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드 인터뷰
"CEO와 이사회,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주인공"
"앞으로 컴플라이언스의 역할은 달라져야 합니다. 전에는 법을 잘 준수해 회사와 임직원을 보호하는 수단이었다면, 이제는 규제 리스크가 다양해지면서 기업의 업무 영역별로 발생하는 위험을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예방체계로 작동해야 합니다." 법무법인 바른의 이의규 파트너 변호사(사진)는 최근 theBoard와의 인터뷰에서 기업 컴플라이언
2026-10-30 10:22 이돈섭 기자
지배구조 분석 하이드로리튬
주총 문턱 못 넘은 대주주, 주식병합 불발
하이드로리튬의 주식병합이 의결정족수 미달로 무산됐다. 최대주주인 전웅 대표 측 지분율이 4%대에 머무는 가운데 안건 통과에 필요한 의결권을 확보하지 못했다. 올해 정기주주총회부터 안건 부결이 반복되면서 정상적인 회사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모양새다. 하이드로리튬은 지난 1995년 설립돼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법인이다. 이차전지 소재인 수산화리
2026-10-28 14:53 김한결 기자
Board Change
현대비앤지, 성림첨단 증자 후 경영권 장악…협업 가속화
현대비앤지스틸이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 성림첨단산업 경영 주도권을 확보했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대폭 끌어올린 데 이어 현대비앤지스틸 대표 출신 인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현대자동차 출신 인사를 경영진에 추가했다. 성림첨단산업 재무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경영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다만 향후 기업공개 추진 과정에서는 중
2026-10-28 13:51 이돈섭 기자
상폐규제기업 거버넌스 점검
안건 10건 중 4건 자금 거래…조달 30%, 대여 14%
상장폐지 위기 기업의 이사회는 돈을 끌어오고 다시 내보내는 데 시간을 썼다. 사업 관련 안건보다 자금 거래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theBoard가 시가총액 및 동전주 위기 신호가 나온 상장사 403곳의 위기 직전 3년 이사회 안건 3만168건을 분석한 결과 자금조달이 9037건(30.0%), 대여·담보·특수관계 안건이 4
2026-10-28 08:20 안정문 기자
상폐규제기업 거버넌스 점검 Free
반대 0건, 한 번도 안 나온 독립이사… 이름만 남은 이사회
상장폐지 기업의 이사회는 경영진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본적인 감독 기능부터 허점을 드러냈다. 상장을 유지한 기업보다 이사회는 자주 열렸지만 독립이사가 재임 기간 중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사례는 훨씬 많았다. 이사회 활동을 보여주는 출석·표결 관련 공시조차 기업마다 기재 방식이 제각각이었다. 반대나 기권 등 이견을 남긴 기록도 드물었다.
2026-10-27 15:27 허인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