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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선 KB국민카드 의장 "효율성에 기울었던 균형 맞춰가는 과정"
KB국민카드 이사회의 회의 시간이 길어졌다. 독립이사들이 전보다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안건을 점검하고 있다. 의견이 첨예하게 맞선 결과는 아니다. 지난 3월 황인선 독립이사(사진)가 의장을 맡은 뒤 질문과 토론이 늘었고 경영진의 사전 보고와 안건 준비도 한층 촘촘해졌다. 황 의장은 독립이사 의장 체제를 견제 강화로만 설명하지 않았다
2026-10-20 16:02 조은아 기자
금융 보안 거버넌스 점검
은행 이사회 별 위원회 제각각…정기적 교육은 진행
은행 이사회에서 정보보안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치로는 이사회 내 위원회와 독립이사 교육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 해킹 공격을 받은 은행 6곳 가운데 공시로 이사회 구성을 비교할 수 있는 5곳에는 모두 정보보안을 전담하는 위원회가 없었다. 감사·위험관리·내부통제위원회가 보안 안건을 나눠 맡았다. 어느 위원회가 무엇을 맡는지도 은행마다 달랐다.
2026-10-16 08:12 감병근 기자
금융 보안 거버넌스 점검 Free
보안 관련 이사회 보고 늘었지만 실질 감독은 물음표
금융권의 보안 위험이 심각한 수준으로 커졌다.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공격 지점은 넓어졌지만 보안은 오랫동안 전산이나 정보보호 조직이 다루는 실무 영역에 머물렀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벌어진 해킹 공격은 보안을 이사회 테이블로 끌어올렸다. 이사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금융지주에서는 AI 공격과 방어 투자를 묻는 질문이 나왔고 은행의 보안 보고도 지난해
2026-10-14 15:19 조은아 기자
Board Match up 삼성생명 vs 삼성화재
이사회 16대13…삼성생명, 주요 위원회도 더 자주 열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이사회 운영을 개최 횟수로 놓고 보면 흐름은 꽤 선명하다. 2025년 이사회는 삼성생명이 16회로 삼성화재(13회)보다 세 차례 많았고, 위험관리위원회와 내부통제위원회에서도 각각 9대5, 8대4로 차이가 벌어졌다. 경영위원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역시 삼성생명이 한 차례씩 더 많이 열었다. 예외는 보수위원회였다. 삼성화재가 4회로
2026-09-22 13:16 조은아 기자
임추위·보수위, 독립이사 중심 vs 대표이사 참여형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이사회 산하에 같은 7개 위원회를 두고 있지만 구성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보수위원회(보수위)다. 삼성생명은 두 위원회를 독립이사만으로 꾸린 반면 삼성화재는 각각 대표이사와 CFO가 참여한다. 최근 3년간 흐름도 다르다. 삼성생명은 사내이사의 위원회 참여 범위를 넓혔다가 다시
2026-09-21 08:24 조은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