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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이사 중용 코드
대기업 러브콜 관료·법조인에 집중
겸직 독립이사 집단에서는 관료·법조·대형 로펌 출신의 비중이 단일기업 재직자보다 최대 2.6배 높았다. 관료와 법조, 대형 로펌 경력을 가진 독립이사에 대한 선호가 상대적으로 강했다는 의미다. 전체 독립이사에서 각 경력이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해도 겸직 독립이사의 경력 구성은 달랐다. 반면 전체 독립이사 인재풀(pool)에서는 학계·교수 출신이 40%를
2026-09-16 09:10 허인혜 기자
대기업 겸직 독립이사 77명…38곳은 2명 이상
대형 상장사의 독립이사 중에서는 두 곳의 기업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인물이 77명에 달했다. 2025년 말 기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조사 대상 다른 회사에서도 독립이사를 맡고 있는 인물을 이사회에 두고 있었다. 이사회 내 한 명이 아니라 복수의 겸직 독립이사를 선임한 기업도 38곳에 달했다. 겸직 독립이사는 여러 기업의 수요가 어떤
2026-09-14 15:27 허인혜 기자
빅딜 그 이후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체제로 이사회 전환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2015년 인수 이후 10년 가까이 유지해온 한온시스템 이사회 골격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최대주주에 오른 직후 완전히 탈바꿈했다. PEF 측 인사들이 물러난 자리는 한국타이어 출신들로 채워졌고, 이사회 규모 자체도 9명에서 7명으로 줄었다. 견제와 균형 기능은 다소 약화했다. 독립이사
2026-09-01 10:17 김예린 기자
2026 디렉터스 프로파일
독립이사 교육 부족, 감사위원 교육과 통합 진행
HD현대그룹은 계열사별로 독립이사에 제공하는 교육의 횟수가 14대 그룹 평균 대비 현격히 적었다. 감사위원만을 위한 별도 교육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이는 슬림한 이사회 구성으로 인해 독립이사 교육과 감사위원 교육을 통합해 진행하는 점 때문이다. 교육 횟수가 적은 만큼 HD현대그룹도 감사위원장에 정보보고 요구 권한을 부여하는 등 사업 이해도 제고를
2026-08-21 08:24 강용규 기자
LG그룹, 이사회 가장 적게 연다…14개 그룹 중 최저
LG그룹은 지난해 각 계열사당 이사회를 연평균 8회 개최했다. theBoard 조사 대상 10대 그룹과 4대 금융지주 14곳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다. 안건 수를 비교해도 10위에 그쳤고, 독립이사 재교육 횟수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다만 이사회가 열릴 때마다 독립이사들이 99.9%에 달하는 참여율을 보인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평균 이사회 개최 수
2026-08-21 07:35 김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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