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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실익' 묻는 주주에 "합산가치 오를 것"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연 소액주주 간담회에서 "분할하면 주주에게 무슨 이익이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재상장 이후 두 회사의 합산 가치가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카카오AI는 본업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카카오X는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자회사 실적이 평가받으면서 할인율이 줄어든다는 논리
2026-10-21 12:40 이종현 기자
주주총회 의결권 리뷰 Free
네오위즈, 김승철 대표 퇴진 앞서 '2대주주 반대표 있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올해 3월 네오위즈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승철 이사회 의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반대표를 던졌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김 이사가 6월 갑작스럽게 공동 대표이사에서 물러나면서 배경이 주목됐지만 명확한 사유는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사측은 이같은 움직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이에 따른 대표이사 사임은 아니란 입장이다. 눈에 띄는
2026-09-22 17:35 서지민 기자
그룹 & 보드 Free
현대그룹 이사회, 오너는 무벡스에만...겸직 이사 1명
현대그룹 지배구조는 현대홀딩스컴퍼니-현대엘리베이터-현대무벡스를 주축으로 구성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지주사격인 현대홀딩스컴퍼니 최대주주로 그룹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눈에 띄는 부분은 현정은 회장이 지배구조의 하단에 위치한 현대무벡스 이사회에만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그룹 이사회는 계열사간 겸직도 적다. 세 곳의 등기이사 가운데 복수 이
2026-09-18 10:51 감병근 기자
지배구조 분석 한미사이언스
웃돈 얹어 산 신동국 지분, 배당은 대출 이자 절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올해 3865억원을 들여 한미사이언스 지분 11.72%를 사들였다. 이를 통해 한미사이언스 지분 35.1%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 지위를 굳혔다.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치른 지분 매입 대금은 차입으로 마련했다. 대규모 주식담보대출 부담을 안게 됐지만 자금 회수 경로는 제한적이다. 배당 규모가 이자 절반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2026-09-16 14:54 감병근 기자
지배구조 분석 BGF리테일 Free
방계 지분 줄고 직계는 지주사로…홍석준·홍승연 전량 정리
BGF리테일에서 방계 친인척의 직접 지분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2017년 지주사 전환 이후 홍석조 BGF그룹 회장과 두 아들의 지분은 지주사 BGF로 모인 반면, 사업회사에 남아 있던 방계 지분은 단계적으로 축소되는 흐름이다. 최근에는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과 장녀 홍승연씨가 BGF리테일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홍 회장이 지난 5월 남아 있던 주식
2026-09-15 13:28 조은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