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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선진화, 결국 돈 잘 벌수 있게 만드는 작업"
거버넌스 선진화의 목적은 무엇일까. 결국 기업이 돈을 잘 벌게 하는 데 있다. 일반주주를 보호하는 것과 이사회 독립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도가 기업의 경영 효율성을 떨어뜨려 성과를 악화시킨다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좋을 수 있다. 좋은 거버넌스를 논하는 일은 경영진을 견제·감시하는 동시에 기업 성장을 돕고 그 성과가 주주에 돌아가게
2026-09-07 10:59 이돈섭 기자
2026 디렉터스 프로파일
뚜렷한 기업·금융인 비중, 학계도 경영 경제 선호
롯데그룹이 이사회 구성에서 기업인과 금융, 경영·경제 학계 인물을 중용 중이다. 기업 관련 이력을 지닌 인물이 이사회 의석에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조사대상 10대 기업집단, 4대 금융지주 가운데 3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계열사 이사회 선임 사외이사도 기업인 이력을 가진 인물이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인 다음으로는 학계, 금융
2026-08-20 10:10 이민우 기자
더보드 인터뷰
손성규 "회장 임기 제한, 자본주의 원칙 어긋나"
"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시장 기능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죠. 금융이 규제산업이기는 하지만 정부가 개입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독립적인 이사회가 회장을 선임하도록 제도를 만들어 놓고 '어느 정도 이상의 임기는 안 된다'는 것이 과연 적절할까요?" 포스코홀딩스 독립이사로 재직 중인 손성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사진
2026-08-04 15:12 강용규 기자
이슈 & 보드
KT&G 자사주 일거 소각 호평 속 사외이사 역할은
KT&G가 발행주식의 10%에 육박하는 자사주를 기존 계획대로 전량 소각한다. 시장에서는 분할 처분 가능성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개정 상법 취지를 적극 반영해 일괄 소각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 유례없는 적극적 행보임에 틀림 없지만 사외이사들의 참여가 아쉽다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다른 소유분산기업과 달리 KT&G 사외이사들은 주식
2026-04-20 15:56 이돈섭 기자
자사주 소각 딜레마
KT&G, 자사주 소각 디테일은 효율성보다 리스크 관리
자사주 소각 방식은 기업 거버넌스 형태에도 영향을 받는다. KT&G의 경우 이달 초 개정 상법이 국회 문턱을 넘자마자 자사주 처분 계획을 공개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고 연내 자사주를 추가 매입해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KT&G의 자사주 소각 방식을 두고 경제성보다 거버
2026-03-24 15:29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