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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실익' 묻는 주주에 "합산가치 오를 것"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연 소액주주 간담회에서 "분할하면 주주에게 무슨 이익이 있느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는 재상장 이후 두 회사의 합산 가치가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카카오AI는 본업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카카오X는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자회사 실적이 평가받으면서 할인율이 줄어든다는 논리
2026-10-21 12:40 이종현 기자
더보드 인터뷰
차경진 독립이사 "카카오 주주 권리 이익 최우선 고려"
카카오 이사회가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반대한 배경에는 모회사 일반주주에 돌아오는 실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 자리 잡고 있었다.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중복상장에 따른 할인과 이해상충, 미국 상장 이후 법적 책임까지 감안하면 카카오 주주에게 부담이 더 크다고 봤다. 카카오 이사회는 향후 TPG와 논
2026-09-23 08:56 이돈섭 기자
카카오 리스트럭쳐링
김범수, 지배력 보전 가능한 외자 유치 통로 열었다
카카오가 카카오X와 카카오AI로의 인적분할을 단행하면서 그룹 지배구조의 구심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의 지배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카카오톡과 AI사업을 카카오AI로 이관해 분리함에 따라 김 센터장은 향후 AI 관련 외부 투자 유치 시 이전보다 지배력 감소에 대한 부담은 한결 덜게 됐다. 아직 구체화된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카카오AI의
2026-08-26 08:02 이민우 기자
카카오 리스트럭처링 Free
신설법인 이사회, 기술경영·고위관료 라인업 구축
카카오가 분할 신설될 카카오에이아이(AI) 이사회 구성원을 내정했다. 정신아 카카오AI 대표 내정자를 비롯한 사측 전현직 경영진이 사내이사·기타비상무이사로 참여한다. 국내 대기업의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한 전문가도 이사회에 합류한다. 과학기술통신부 장관·국세청장 등을 지낸 고위 관료 출신들도 구성원으로 참여해 AI 중심
2026-08-25 10:06 김경태 기자
지배구조 분석 네이버·카카오 리더십 Free
CFO가 통제권 쥔 네이버 vs 자율성 기반 카카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시대상 기업집단 현황'에 따르면 네이버는 45개, 카카오는 115개에 이르는 계열사를 국내에 보유한 대규모 기업집단이다. 개별 계열사들의 의사결정을 그룹의 전략적 방향성에 합치시키기 위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중요할 수밖에 없다. 네이버는 이전부터 본사(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주요 계열사들의 이사회에 진입
2025-11-20 10:21 강용규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