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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비트 변호사 "해킹 사고, 결국 기업의 관리 실패"
"해킹이 발생했다는 건 어딘가에 반드시 내부 관리 실패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조치가 완벽했는데 결과가 나올 수는 없으니까요." 백승철 법무법인 비트 파트너 변호사(사진)는 최근 더벨과 만나 잇따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이렇게 정리했다. 외부 해킹이냐 내부 과실이냐는 현상의 구분일 뿐 책임 판단의 출발점은 기업의 관리 실패라는 설명이
2026-10-16 10:54 안정문 기자
정연승 현대백화점 이사 "오프라인 최강자 도약에 힘 보탤 것"
정연승 현대백화점 독립이사는 유통·마케팅 분야에서 학계와 산업계를 두루 거친 대표적인 현장형 전문가다.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이자 단국대 경영대학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마케팅학회장에 이어 내년 한국경영학회 제71대 회장 취임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한국유통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학계 입성 이전에는 은행과 경제연구소, 대기업 등에서 13년
2026-08-26 08:39 김예린 기자
더보드 인터뷰
AI 시대 기업 보안 투자, 인적·자산 관리가 메인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했던 주요 기업의 대규모 개인정보유출 리스크, 해킹 피해 등은 정보보호 투자와 시스템 개혁을 주요 경영 의제로 끌어올렸다. 반복된 관련 사고로 국내 관련법과 과징금 수준도 상향되면서 정보보호는 기업 대표들과 이사회, C레벨 등 주요 경영진의 의사결정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 에이전트, LLM의 고도화가
2026-08-19 08:14 이민우 기자
동일인제도 이슈 점검
산업 구조조정이 만든 외국계·법인 기업 집단
전통 재벌을 상정한 동일인제도는 자연인에서 법인으로 규율 범위를 확장했다. 외국계 기업집단의 등장 등 산업구조 변화에 발맞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외환위기 이후 산업 전반에 발생한 구조조정과 개별 대기업의 리밸런싱 여파로 외국계 기업집단은 늘어나는 추세다. 에쓰오일, 한국GM, 유코카캐리어스, 쉴더스 등이 대표적이다. 법인 동일인이 지정된 이들
2026-06-01 15:46 감병근 기자
지분율 3.8% 동일인 네이버가 던진 질문
동일인제도는 기존 재벌 형태에서 벗어난 플랫폼 기업들의 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친족 경영 참여나 출자 없이 소규모 지분을 보유한 IT, 플랫폼 기업 창업자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는 것이 유효한 지를 놓고 논쟁도 이어지는 중이다. 네이버는 이러한 논쟁을 가장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네이버 동일인인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은 기존 재벌 총
2026-05-29 09:20 감병근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