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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금융사 이사회 평가
코리안리, 보험업권 상향평준화 속 '나홀로 역주행'
국내 유일 재보험사인 코리안리는 이번 이사회 평가에서 보험사 중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보험사들의 평가점수가 상승한 가운데, 코리안리는 역주행하면서 순위가 내렸다. 코리안리는 이사회 구성, 특히 독립이사들의 지나친 소위원회 겸직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경영성과 지표에서는 상위권을 차지했다.
2026-07-31 16:19 김태영 기자
신한은행, 이사회 평가 '공동 4위'… 감사위 교육은 '전무'
신한은행이 이사회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며 은행권 거버넌스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독립이사의 소위원회 운영을 개선하고 리스크 전문성을 보강하는 한편 최고경영자(CEO) 승계 체계도 구체화하면서 은행권 순위를 7위에서 공동 4위까지 끌어올렸다. 다만 내부통제의 핵심 기구인 감사위원회를 위한 별도 교육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아 감사위원회 전문성을 제고하는 작업
2026-07-31 14:15 이돈섭 기자
iM금융, 개선 프로세스 만점… 8개 지주사 중 유일
iM금융은 올해 금융사 이사회 평가에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리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스스로 확인한 전문성의 빈틈을 실제 이사회 구성 변화로 연결하면서 평가를 사후 채점이 아닌 개선의 출발점으로 활용한 덕분이다. 다만 이사회의 참여와 활동을 보여주는 일부 항목에서는 상대적으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theBoard가 실시한 ‘2026 금융사
2026-07-31 14:09 고진영 기자
전북은행, 이사회 개선에도 순위는 뒷걸음
전북은행이 이사회 운영 체계와 평가·개선 프로세스를 보완했지만 은행권 평균 개선 속도에는 미치지 못했다. 정기 이사회 운영과 이사회 평가 후속조치 공개, ESG 경쟁력 등에서는 성과를 냈으나 수익성과 일부 운영 지표가 후퇴하면서 은행권 순위는 오히려 하락했다. 금융업계 전반의 거버넌스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사회 운영의 질은 개선됐어도 상대적인 경쟁력 확
2026-07-31 10:13 이돈섭 기자
이사회 분석 부산은행·경남은행
부산·경남은행, ESG위원회 폐지…금융소비자보호위 신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폐지하고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2021년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나란히 전담 위원회를 설치한 지 5년 만에 이사회 내 위원회 구성을 다시 짰다. ESG위원회가 담당했던 자리에는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와 임직원 보상체계, 감독기관 검사 결과의 후속조치 등을 살피는 위원회가 들어온다
2026-07-31 07:55 조은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