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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중복상장 원칙금지, 자회사 상장 해법 제각각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규제가 시행된 지 두 달여가 지났다. 상장 모회사를 둔 자회사의 상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며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장치를 갖춘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상장이 허용되고 있다. 그간 자회사 상장을 추진해 온 기업들의 대응은 엇갈린다. 모회사 주주를 설득해 예외 관문을 넘으려는 곳이 있는 반면 상장을 접고 지분 매각이나 주주환원
2026-10-15 16:14 강용규 기자
Board Change Free
롯데렌탈, TPG 측 이사 2인 확정…투자·운영 총괄 나란히
롯데렌탈 이사회에 합류할 텍사스퍼시픽그룹(TPG) 측 인사 2명이 확정됐다. 윤신원 TPG 글로벌 파트너와 주빈 잠세드 이라니 TPG 글로벌 파트너다. 롯데렌탈은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두 사람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한다. 한 명은 한국 투자를, 다른 한 명은 아시아 포트폴리오 운영을 총괄하는 인물이다. 인수를 이끈 인력과 인수 뒤 기업 운
2026-10-08 15:34 조은아 기자
카카오 이사회, 모빌리티 ADR 상장 '일단 반대'
카카오가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에 제동을 걸었다. 재무적투자자(FI)인 TPG의 투자금 회수를 위한 상장이지만 카카오와 일반주주에게 돌아오는 경제적 이익은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카카오에 유입되는 재원 없이 중복상장에 따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대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카카오는 "FI의 투자회수 필요성 자체를
2026-09-23 09:01 이종현 기자
더보드 인터뷰
차경진 독립이사 "카카오 주주 권리 이익 최우선 고려"
카카오 이사회가 카카오모빌리티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에 반대한 배경에는 모회사 일반주주에 돌아오는 실익이 크지 않다는 판단이 자리 잡고 있었다.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 회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중복상장에 따른 할인과 이해상충, 미국 상장 이후 법적 책임까지 감안하면 카카오 주주에게 부담이 더 크다고 봤다. 카카오 이사회는 향후 TPG와 논
2026-09-23 08:56 이돈섭 기자
이슈 & 보드
카카오모빌 IPO 관건은 카카오...이사회 소통능력 시험대
카카오모빌리티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채비에 나서면서 모회사 카카오 이사회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사회 산하 주주가치제고위원회를 중심으로 재무적투자자(FI) 투자금 회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회사 카카오는 카카오모빌리티 상장과 관련해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중복상장 규제가 본격 시행된 만큼 앞으로 카카오 이사회가 어떤
2026-09-22 08:17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