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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있다. 반도체 클린룸, 이차전지 드라이룸, 데이터센터 공조시스템까지 아우르는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로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첨단산업 대응역량을 바탕으로 재도약에 나선 셈이다. 더벨이 신성이엔지의 '넥스트 50년' 성장 전략과 미래 비전을 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