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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을 둘러싼 논쟁이 기업 보상 결정 구조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theBoard는 이사회 산하 보상위원회가 실제로 어디까지 관여하는지 짚어보기 위해 자산 상위 10개 그룹 대표회사와 지주사 보상위원회 운영 현황을 비교했다. 보수한도 심의와 개인별 지급액 결정에서 성과평가, 경영진 인사 연계까지 위원회별 역할 차이를 다각도로 들여다봄으로써 각 기업 이사회 자본배분 능력의 단면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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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위 돋보기
마이크론 노조도 영업익 15% 요구…보상위 활동 관심
보상위원회 역할 확대 필요성은 해외에서도 엿볼 수 있다. 마이크론 대만 노조가 국내 성과급 이슈를 보고 영업이익의 15%를 직원에게 배분하라는 상설 성과급 체계를 요구하면서 이사회가 직원 보상정책을 어디까지 감독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마이크론 이사회 산하 보상
2026-09-18 16:15 이돈섭기자
한화의 딜레마, RSU 도입 빨랐지만 느슨한 조건 논란
한화는 주식 보상 측면에서 앞서 있다. 2020년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제도를 도입해 오너 경영인을 포함한 임직원에게 장기 주식보상을 활용해 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PSU를 도입하고 현대차가 최근 들어 RSU 등을 본격화한 것과 비교하면 제도 도입 시점과 활용 범위 모두 한발 빨
2026-09-18 10:05 이돈섭기자
주식 보상 소극적인 LG, 경영진 이사회 협업이 관건
국내 주요 기업들이 경영진 보상에 주식을 활용하는 방식은 제각각이다. LG는 지난해 보상위원회를 신설하고 올초 독립이사 의장 체제를 도입하는 등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강화에 나섰지만 경영진 보상은 여전히 현금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LG와 이사회 구성이 유사한 한화의 경우 6년여 전
2026-09-17 08:18 이돈섭기자
경영환경 변하자 주식 보상 본격화…산업계 확산에 촉각
보상위원회가 장기성과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있다. 이사 보수한도와 연간 성과급을 중심으로 심의하는 기존 방식을 유지하는 곳이 있는 반면 경영진 보상을 중장기 주가와 연계하거나 다년간의 경영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기업도 등장했다. 일부에서는 보상과 성과평가를 넘어 최고경영자(CEO)의
2026-09-15 15:07 이돈섭기자
CEO 보상 넘어 인사까지…기업인 전문성에 시선집중
이사회 산하 보상위원회 역할은 비단 등기이사 보상 정책을 심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미등기임원 보상과 성과급, 주식보상은 물론 최고경영자(CEO) 평가와 유임 여부까지 살피는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다만 주요 기업 보상위에는 인사·보상 전문가보다 재무·법률·산업 전문가가 주로 포진하고
2026-09-14 15:16 이돈섭기자
보상위 돋보기 Free
성과급 이슈에 주목받는 보상 정책…관건은 전문성
경영 성과급을 둘러싼 논쟁이 기업 보상 결정 구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최근 성과급의 노동쟁의 대상 여부에 관한 지침을 내놓으면서 이른바 N% 성과급을 둘러싼 논의가 거버넌스 수준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사 간 성과급 협의와 별개로 보상 규모가 성과
2026-09-11 08:04 이돈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