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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사회 평가
HJ중공업, 높은 출석률에도 평가 부진…주주환원 미흡
HJ중공업 이사회는 높은 회의 출석률과 독립이사 중심의 감사위원회 구성에서 강점을 보였다. 주요 사업과 거래 안건을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부적격 임원의 선임을 제한하는 절차도 갖췄다. 다만 이사회 활동을 평가하고 개선하는 체계와 주주환원 정책은 미흡했다. 총점은 215점 만점에 112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 143.4점보다 31.4점 낮았
2026-10-30 11:08 이돈섭 기자
두산퓨얼셀, 독립이사로만 구성된 이사회 강점
두산퓨얼셀 이사회는 견제기능과 참여도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평가를 받았다. 이사회 내 위원회를 모두 독립이사로 꾸렸고 내부거래위원회를 따로 뒀다. 감사위원장은 공인회계사다. 견제기능과 참여도 평점은 5점 만점에 각각 3.3점, 3.6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보다 0.2점씩 낮았다. 구성과 함께 6개 영역 가운데 평균과의 격차가 가장 작
2026-10-22 14:39 안정문 기자
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합산 3%룰 실전 적용, 지분 크기보다 분배가 관건
감사위원 선임 규칙이 바뀌었다. 올해 7월 시행된 개정 상법에 따라 최대주주 측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산해 3%까지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지배주주가 감사위원을 사실상 지명하는 구조를 바꾸겠다는 취지다. 변경 제도가 실제 분쟁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지난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처음 드러났다. 지분율 42%의 최대주주 측이 행사한 의결권은
2026-10-08 15:31 감병근 기자
이사회 분석 HD현대일렉트릭 Free
법률 전문가 자리에 원년 멤버 복귀
HD현대일렉트릭이 법조인 독립이사 자리에 9년 전 창립 당시 이사회에 참여했던 인사를 다시 앉혔다. 2017년 회사 분할 당시 첫 독립이사로 선임됐다가 1년여 만에 물러났던 김우찬 법무법인 동헌 고문변호사가 독립이사로 복귀했다. 이번 인선으로 법조·회계·사회 분야 인사 3명으로 구성된 독립이사회 구도가 다시 갖춰졌다. 내년부터
2026-09-11 09:08 안정문 기자
빅딜 그 이후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 체제로 이사회 전환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2015년 인수 이후 10년 가까이 유지해온 한온시스템 이사회 골격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최대주주에 오른 직후 완전히 탈바꿈했다. PEF 측 인사들이 물러난 자리는 한국타이어 출신들로 채워졌고, 이사회 규모 자체도 9명에서 7명으로 줄었다. 견제와 균형 기능은 다소 약화했다. 독립이사
2026-09-01 10:17 김예린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