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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분석 한미사이언스
웃돈 얹어 산 신동국 지분, 배당은 대출 이자 절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올해 3865억원을 들여 한미사이언스 지분 11.72%를 사들였다. 이를 통해 한미사이언스 지분 35.1%를 보유한 개인 최대주주 지위를 굳혔다.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치른 지분 매입 대금은 차입으로 마련했다. 대규모 주식담보대출 부담을 안게 됐지만 자금 회수 경로는 제한적이다. 배당 규모가 이자 절반도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2026-09-16 14:54 감병근 기자
차파트너스운용, 리파인에 "공개매수 대신 자사주 소각" 요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리파인을 상대로 자사주 취득 및 소각을 요구하는 공개 캠페인에 착수했다. 최대주주가 진행 중인 공개매수가 지배주주에게만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라는 것이 이유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차파트너스운용은 이날 리파인 이사회에 공개주주서한을 보냈다. 앞서 올해 2월과 4월 두 차례 비공개 서한으로 자사주 매입을 제안했지만
2026-09-07 13:33 최은지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IPO
이사회 대대적 정비…자산 2조 기준 선제 충족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메가존클라우드가 본격적인 상장을 앞두고 이사회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사내이사진을 정비한 데 이어 투자사 측의 이사회 참여를 대부분 정리했다. 여기에 더해 각 분야의 스타 사외이사를 대거 영입하며 화려한 이사진을 구성했다. 현재 주식정비도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다음달 예비심사 청구가 순조롭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
2026-08-26 08:32 최윤신 기자
2026 디렉터스 프로파일
LG그룹, 이사회 가장 적게 연다…14개 그룹 중 최저
LG그룹은 지난해 각 계열사당 이사회를 연평균 8회 개최했다. theBoard 조사 대상 10대 그룹과 4대 금융지주 14곳 가운데 가장 적은 수치다. 안건 수를 비교해도 10위에 그쳤고, 독립이사 재교육 횟수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다만 이사회가 열릴 때마다 독립이사들이 99.9%에 달하는 참여율을 보인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평균 이사회 개최 수
2026-08-21 07:35 김예린 기자
스튜어드십 코드 10년
경영판단 주체는 이사회…법원 판단에 절차 정당성 도마 위
스튜어드십 코드 체계화로 기관의 주주활동이 확대될 전망이지만 주주의 판단이 이사회 판단을 대신할 수 없다는 게 사법부의 일관된 시각이다. 최근 KT&G 주주대표 소송과 태광산업 교환사채(EB) 발행 관련 소송에서도 법원은 주주의 감시 권한을 인정하면서 이사회의 경영판단을 폭넓게 존중했다. 시장에서는 주주활동 확대에 대응해 기업도 이사회 의사결정의 독
2026-08-20 15:20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