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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실 전 차관 "여성 이사 의무화, 2조원 문턱 낮출 때"
"이사회 성별 구성 규정의 적용 대상을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에서 더 넓힐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사진)은 최근 더벨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2020년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여성 이사가 크게 늘고 기업들의 인식도 달라진 만큼 적용 대상 확대를 논의할 여건이 마련됐다는 판단이다. 다만 기업 규모와 준비 여건을 고려해 단계
2026-10-23 09:16 김지효 기자
김동선 주도 한화M&S 지주사 인정…호텔지분 확보 과제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가 당국으로부터 지주회사 지위를 인정받았다. ㈜한화에서 인적분할돼 출범한 지 두 달여 만이다. 하지만 비상장 자회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지분율이 법정 요건에 소폭 못 미친다. 또 자회사가 보유한 다른 계열사 지분 정리도 남아 있다. 향후 지배구조 정비 작업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화M&S는 공정거래
2026-10-12 15:46 정명섭 기자
국제약품 직접지분 넘긴 남영우…승계 본게임 '우경 85%'
국제약품 오너 3세 승계의 첫 단계인 상장사 직접 지분 이전이 마무리됐다. 남영우 명예회장이 보유한 국제약품 지분 8.58%를 장남 남태훈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전량 증여하면서 남 대표는 지분율 10.70%의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다만 국제약품 최대주주는 지분 23.96%를 보유한 비상장사 ㈜우경이다. 우경 지분 85.43%를 여전히 남 명예회장이
2026-10-08 12:55 이기욱 기자
엔키AX, 과도한 대주주 지배력 낮춘다
엔키AX(구 탑코미디어)가 고질적인 유통 주식 부족 문제를 풀기 시작했다. 전체 주식의 70% 이상을 쥐고 있던 최대주주 엔키홀딩스(구 탑코)가 최근 들어 보유 지분을 잇달아 외부로 넘기는 중이다. 통상 최대주주의 지분 축소는 시장의 우려 요인으로 꼽히지만 엔키AX의 경우 최대주주 지분율이 지나치게 높았던 만큼 상황이 다르다는 평가다. 최대주주 지배력
2026-10-06 09:23 황선중 기자
이슈 & 보드
상장 지원한 무신사 FI, 지분율 웃도는 이사회 비중
무신사 재무적투자자(FI)들이 보유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모두 보통주로 바꾸며 기업공개(IPO)에 힘을 실었다. 투자를 통해 IPO의 발판을 놓은 FI들의 존재감은 무신사 이사회에서도 큰 편이다. 개별 지분율이 한 자릿수에 그치는 FI 3곳이 이사회 10석 중 3석을 확보하고 있다.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이사회를 10명으로 구성했다.
2026-09-23 11:32 감병근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