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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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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합산 3%룰 실전 적용, 지분 크기보다 분배가 관건
감사위원 선임 규칙이 바뀌었다. 올해 7월 시행된 개정 상법에 따라 최대주주 측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산해 3%까지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지배주주가 감사위원을 사실상 지명하는 구조를 바꾸겠다는 취지다. 변경 제도가 실제 분쟁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지난달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에서 처음 드러났다. 지분율 42%의 최대주주 측이 행사한 의결권은
2026-10-08 15:31 감병근 기자
이사 역할 커지고 논의 절차 강화…이사회 경영의 진화
최근 1년 사이 기업 거버넌스에 일대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지난해 7월 상법 개정이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 전체가 포함되면서 이사회 의사결정 판단 기준이 넓어졌다. 회사에 이익이 되는 거래인지 따지는 것뿐 아니라 주주 간 이익을 공평하게 고려했는지 여부도 살펴봐야 한다. 특히 기업의 유상증자와 합병·분할 추진 과정에서 주주
2026-10-08 14:58 이돈섭 기자
2026 이사회 평가
대한항공, 독립이사 만의 회의 12회…운영 평가 강점
대한항공이 구성과 평가개선 프로세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독립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도 독립이사로만 꾸렸다. 2025년 이사회 운영평가를 새로 도입하고 결과를 점수로 공개했다. 구성과 평가개선 프로세스 평점은 5점 만점에 각각 4.2점, 3.9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평균을 0.8점, 0.7점 웃돌았다. 구성은
2026-10-08 13:51 안정문 기자
한진칼, 독립이사 중심 이사회로 구성 영역 고득점
한진칼이 이사회 구성과 참여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관과 이사회 규정으로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했고 독립이사 후보를 추천하는 위원회는 독립이사로만 꾸렸다. 이사회 산하 위원회도 이사회만큼 자주 열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평가 점수에도 반영됐다. 구성은 5점 만점에 4.3점, 참여도는 4.4점으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0개
2026-10-08 10:49 감병근 기자
더보드 인터뷰
"상법 개정의 요구는 이사회 의사결정 품질 높이라는 것"
독립이사는 이사회 의사결정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코스피 상장사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승환 독립이사(사진)가 생각하는 독립이사의 역할이다. 지난해 상법 개정은 독립이사 역할을 뚜렷하게 규정하려는 시도의 일환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독립이사가 이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이해하고 이해관계자와
2026-10-08 08:23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