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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표심 해부
행동주의 주주제안 3건 중 1건, 정기주총 표결 못 갔다
2026년 정기주총을 앞두고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꺼낸 주주제안 61건 가운데 19건은 실제 표결에 오르지 않았다. 10건은 회사와의 협의 이후 철회됐다. 5건은 앞선 안건의 결과에 따라 자동 폐기됐고 4건은 정기주총 안건에서 빠진 뒤 임시주총 요구안으로 다시 등장했다. 솔루엠과 KCC에서는 각각 얼라인파트너스와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주주제안을 거둬들였다.
2026-10-01 16:03 허인혜 기자
같은 행동주의 제안인데…안건 따라 갈린 표심
행동주의 투자자에 대한 주주들의 지지는 선택적이었다. 주주환원 안건이라고 몰표를 받지도 않았고 감사위원이나 독립이사 추천 안건이 반대에 부딪히지도 않았다. 한 회사에서 주주제안을 관철한 운용사가 다른 회사에서는 한 건도 통과시키지 못했고 같은 주총에서도 일부 안건에만 표가 몰렸다. 주주들이 안건의 유이나 이를 주도하는 행동주의 운용사보다는 개별 안건의 당위
2026-09-29 16:05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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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제안 4건 중 3건 부결…영향력은 강화 추세
행동주의 투자자들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의 표를 끌어모았다. 하지만 아직 행동주의 펀드의 성과엔 한계도 있었다. 주주제안 중 상당수가 부결됐기 때문이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2026년 정기주총을 겨냥해 12개사에 제출한 주주제안 61건을 추적한 결과 실제 표결까지 간 안건은 42건, 이중 부결된 안건은 32건이었다. 각 안건별 공
2026-09-28 15:16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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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밸류업 첫발 자사주 소각…주주 표심 겨냥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한다. 지난 4월 밸류업 방향을 제시한 뒤 내놓은 첫 구체적인 조치다. 배당 확대에 이어 환원 수단을 넓히며 시장의 신뢰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결정은 올해 정기주주총회 이후 강조해 온 주주가치 제고 약속과도 맞닿아 있다. 기관투자가와 소액주주의 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2026-07-15 08:57 정태현 기자
에이플러스에셋, 얼라인 지분 확대에 '주총 구도' 주목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보유 지분율을 20%대로 끌어올렸다. 올해 정기주주총회 이후에도 주식 매입을 이어가며 의결권 기반을 넓혔다. 향후 추가 주주제안 등 주주권 행사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얼라인자산운용뿐 아니라 에이플러스에셋 측 주요 주주도 보유 지분을 늘리면서 양측이 각자의 기반을 다지는 흐름이다. 두 진영의 격차는 아
2026-07-14 11:19 정태현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