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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합병가액 대변화…기준시가 대신 이사회·외부평가로 대체
상장사 합병·분할 등 조직개편의 가격을 정하던 '기준시가'가 오는 12월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으로 사라진다. 그간 상장 계열사 간 합병에서는 이사회 결의 직전 한 달 주가가 사실상 합병비율을 정했다. 앞으론 조직개편 때 주식가격과 자산가치, 수익가치 등을 종합해 산정한 '공정한 가액'을 쓰게 된다. 이사회는 가액이 적정한지에 대한 의견서를 공시해야 하고 회
2026-10-22 15:41 김태영 기자
금융사 CPO 거버넌스
최대현 하나은행 상무, 강화된 '규범·조직' 재정립 집중
하나은행은 정보보호본부장이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를 맡고 있다. CPO는 올해 초 정보보호본부 아래 신설된 개인정보보호총괄반을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한다. 기존에는 정보보호본부 아래 정보보호부가 총괄했으나 이를 세분화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CPO를 주요업무집행책임자로 규정했다. 정보보호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대현 상무가 CPO다. 최 CPO는
2026-10-20 15:33 신상윤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정준혁 교수 "가이드라인이 이사회 문화 바꾸는 시대 온다"
“지난 1년여간은 법을 바꾸는 시간이었다. 이제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이사회 문화를 바꾸는 시대가 오고 있다.”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사진)는 최근 더벨과 만나 법무부의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규범 가이드라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교수는 지난해 개정된 상법의 이사 충실의무를 구체화하기 위해
2026-10-13 15:35 김지효 기자
송영신 신한은행 상무, 개인정보 총괄 '시험대'
신한은행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는 송영신 상무다. 송 CPO는 30년 넘게 영업 현장 및 ICT 업무 전반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올해로 2년째 신한은행 CPO를 맡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인정보보호 전담 조직이 신설되면서 어깨가 무거워졌다. 송 CPO는 신한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도 겸임하고 있다. 준법감시인 산하에서 은행 내 정보보호
2026-10-12 16:19 신상윤 기자
기업 거버넌스 개편 1년 Free
이사 역할 커지고 논의 절차 강화…이사회 경영의 진화
최근 1년 사이 기업 거버넌스에 일대 변화가 있었다.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지난해 7월 상법 개정이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주주 전체가 포함되면서 이사회 의사결정 판단 기준이 넓어졌다. 회사에 이익이 되는 거래인지 따지는 것뿐 아니라 주주 간 이익을 공평하게 고려했는지 여부도 살펴봐야 한다. 특히 기업의 유상증자와 합병·분할 추진 과
2026-10-08 14:58 이돈섭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