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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건 우리금융 사외이사 "소액주주와 금융소비자 요구 반영돼야"
신한투자증권 금융맨에서 노동운동가, 금융소비자보호 활동가로 변신했던 인물이 금융지주 이사회 감사위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정용건 사회연대포럼 대표는 27년간 신한투자증권에서 근무하며 자본시장 및 금융투자업 전문성을 갖췄고 신한투자증권 노조위원장과 전국증권산업노조 초대위원장을 지내며 노동자를 대변하기도 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
2026-07-16 08:09 김예린 기자
사외이사 베네핏 리포트 Free
의전 거품 걷은 4대 금융지주, 공시 방식은 차이
4대 금융지주는 국내에서 가장 투명하게 이사회 운영을 하는 기업들로 평가된다. 사외이사에게 제공하는 보수 외 비금전 편익과 관련된 내용도 매년 의무적으로 상세하게 공시한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모범관행이 제시된 이후 4대 금융지주는 사외이사에 대한 의전 수준을 전반적으로 낮췄다. 한때 금융권 전반에서 문제가 됐던 사외이사 사무실, 차량 제공 등이 사라
2026-04-13 14:50 감병근 기자
금융지주 이사회 계보 분석
과점주주 추천 사외이사, 내부 출신으로 재구성
우리금융지주는 과점주주 체제가 자리잡은 이후 독특한 사외이사 구성을 상당 기간 유지했다. 다른 금융지주처럼 교수, 법률가로 이사회 대부분을 채우는 대신 금융·기업인 출신의 사외이사가 주축으로 활동해왔다. 과점주주 별로 추천 사외이사의 출신도 다양했다. 과점주주는 초기에 이사회 업무의 객관성 강화 등을 위해 내부 출신 사외이사를 지양하는 듯 보였다. 하
2026-03-10 14:52 감병근 기자
완전 민영화 이후 커진 내부 인사 영향력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완전 민영화 이후 중대한 변곡점을 맞았다. 과점주주 체제가 유지되고 있지만 늘어난 자체 추천 사외이사와 지주 회장 등 내부 인사들이 그룹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는 구조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룹 인사권을 쥔 이사회 내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 등에서 내부 인력은 이미 과반을 확보한 상태다. 향후 과점주주의
2026-03-09 14:15 감병근 기자
직종 다양한 사외이사, 국내 대학 출신은 공통점
우리금융지주 이사회는 과점주주 체제를 근간으로 운영돼왔다. 개별 과점주주가 추천한 사외이사가 이사회 주축인 탓에 구성원 간 학연, 지연, 직장 등 연결고리는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다양한 직종 출신인 사외이사들은 해외 자본이 추천한 인사들을 제외하면 국내 대학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과점주주 체제 출범 직후에는 중장년 남성 위주로
2026-03-06 10:58 감병근 기자
거버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