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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이사회
그룹 AI 투자 주도한 현대차·기아, 전문 독립이사 부족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현대차그룹의 인공지능(AI) 투자를 이끌고 있지만 양사에서는 엄격한 기준의 AI 전문 독립이사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현대차는 진은숙 ICT담당 사장 등 사내 기술 전문가를 사내이사로 두고 있다. AI 산업 경험을 갖춘 도진명 독립이사도 참여 중이다. 그러나 AI 관련 학술·연구·정책 분야의 구체적인 경력을 갖춘 독립이사가 없었다. 기아도
2026-10-29 15:12 허인혜 기자
금융사 CPO 거버넌스
정태영 농협은행 부행장, '3종 자문단'과 전문성 구축
NH농협은행은 올해 하반기 금융권 전반으로 번진 개인정보 유출 피해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다만 금융권을 향한 해킹 시도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활용 등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농협은행은 기존에 구축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강화해 개인정보 등 정보보안 전반을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농협은행 정보보안은 정태영 부행장(정보보호부문장)이 총괄한다. 정 부
2026-10-21 15:02 신상윤 기자
더보드 인터뷰 Free
황인선 KB국민카드 의장 "효율성에 기울었던 균형 맞춰가는 과정"
KB국민카드 이사회의 회의 시간이 길어졌다. 독립이사들이 전보다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안건을 점검하고 있다. 의견이 첨예하게 맞선 결과는 아니다. 지난 3월 황인선 독립이사(사진)가 의장을 맡은 뒤 질문과 토론이 늘었고 경영진의 사전 보고와 안건 준비도 한층 촘촘해졌다. 황 의장은 독립이사 의장 체제를 견제 강화로만 설명하지 않았다
2026-10-20 16:02 조은아 기자
대기업 이사회 AI 의결 98%가 투자·계약에 집중
국내 대기업 이사회에서 다룬 인공지능(AI) 관련 안건의 3분의 2가 투자·출자와 계약·거래 승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확인된 AI 안건 74건 가운데 49건이 여기에 해당했다. 지난해에는 계약·거래 승인 안건이 투자·출자보다 많았으나 올해 상반기 들어 투자·출자 안건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비중이 역전됐다. 실제
2026-10-16 14:49 허인혜 기자
백승철 비트 변호사 "해킹 사고, 결국 기업의 관리 실패"
"해킹이 발생했다는 건 어딘가에 반드시 내부 관리 실패가 있었다는 뜻입니다. 조치가 완벽했는데 결과가 나올 수는 없으니까요." 백승철 법무법인 비트 파트너 변호사(사진)는 최근 더벨과 만나 잇따르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이렇게 정리했다. 외부 해킹이냐 내부 과실이냐는 현상의 구분일 뿐 책임 판단의 출발점은 기업의 관리 실패라는 설명이
2026-10-16 10:54 안정문 기자
거버넌스